슈발...개쩐다..


서비스 개판이라는 말 옛말..

2주 정도 전에 예약해서 오늘 오전에 입고..

들어가자마자 인사 90도로 하는 경비아저씨가 정비센터까지안내..

정비소에 들어가니까..

완전 큰 공간에 차량들 리프트에 수십대 올라가있음..

보는 정비사마다 90도로 웃으면서 인사하는데 당황함..

선루프 잡소리 잡고....그냥 판데기 하나 떠는거 뿐인데..선루프 모튤까지 통체로 갈아줌...

이왕 온김에..가끔씩 하이패스 룸미러가 먹통이라니까..

보고자시고 할것도 없이..

어디 가서 박스하나 가져오더니 새뺑이 바로 교체해주더라구..

그러더니.. 우선 교체 해드렸습니다..혹시 카드 오류일수도 있으니까..카드쪽 마그네틱칩??이 문제면..

이쪽 번호로 연락하셔서 교체 받으세요..하면서 번호도 적어주고..

냉각수교체는 기본이고..워셔액도 기본으로 해주고..

휴게소에 앉아서 티비 보는데 12시쯤 담당기사 분 웃으면서 오더니

밥 먹으러 가자구..사내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이얘기 저얘기 ...

나가는 길에..인사하고 갈려는데 ..잠깐만여

하더니 존내 어딜 뛰어감..

와이퍼 4개 세뺑이로 가져옴...부족할 때 쓰라고 하면서..잘가라면서 인사 90도로 함..

진짜 갈려고 하나 이번에는 지 번호랑 정비업소 번호 써져있는 명함 같은거 주면서

차에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바로 연락달라고 그럼.,..

백미러 보니 아직도 인사하고 있음.......

옛날에 비하면 진짜 장족에 발전이더라...

진짜 현기차 사길 잘했다..

옛날에 대우차 사서 정비소 가서 개고생 지랄나게 한거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