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는 무조건 탱크같이 안뭉개질 수록 좋은거냐? 꼭 그런건 아냐

오히려 차체가 튼튼할 수록 작은 사고에도 운전자에게 가해주는 충격은 더 커진다.

이건 너무나 쉬운 원리야. 강판함을 던지면 아무리 튼튼해도 그 안의 계란은 깨져. 오히려 무른 것으로 감싼 계란이 훨씬 안전하지.

즉~ 종이처럼 구겨진 사고차의 경우 대부분은 구겨짐과 관계 없이 그정도 사고라면 다 죽어 ㅡㅡ

오히려 어느정도 구겨져 살 것을 차체가 버티는 바람에 충격을 운전자가 먹고 사망할 수 있는거야.

물론 너무 무른 것도 안돼지만 그렇다고 오로지 버티기만 강하다고 좋은건 아니란 사실.




2. 대우차? 나도 대우차라면 꽤나 몰아봤어. 예전 프린스부터 시작해서 LPG인 레조도 몰아보고 그래봤는데

크게 불만은 없어. 탈 만하고 현빠들 말처럼 못 탈 차가 아냐. 나름 괜찮아.

근데 그렇다고 현까들 말 처럼 대우차가 현기차보다 좋은가? 그건 또 아냐...

어쩔 수 없어 ㅡㅡ 현기가 아무리 치사빤쮸라 해도 대우차가 현기를 넘어서진 못해...이건 현실이야...




3. 외제차? 외제차에 대해서는 까나 빠들 모두 현실과는 어느정도 괴리가 있어...

까들은 부품구하기 어렵다느니 하지만..... 부품교체 하는 일 자체가 국산차보단 훨씬 적어...그건 좋아.....물론 결함이 없는건 아니지만..

빠들은 안전성을 강조하지만..... 사고 자체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지 차체의 안정성은 그 다음문제야....

예를 들어 교통사고율을 0%에 가깝게 수렴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핸들 위에 철심을 박는거란 말이 있지.....  알아서 이해하기 바래.

물론 그렇다고 뭐 국산차보다 2배씩 안전한 것도 아니잖아? 외제차가 아무리 안전해봐야 쳐달리고 쳐박으면 죽어.. 다이애나가 왜 죽었는지 상기하기 바래.





이건 갤에서 내가 바라본 희한한 점인데......



현까들은 왜 상당수가 지대를 옹호하는거임??? 현기를 까는 이유 대부분은 지대 역시 안고 있거나 더 한 부분인데 말이지??



그리고.....



외제차 빠는 애들은 집에 차 뭐임?? 타 보고 하는 말임? ㅇ_ㅇ 그냥 궁금해서 그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