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외가가 딸만 4인데 다들 좆망이야
울 머덜이 2째인데 1째가 울집 조낸 시기하고 지랄댐
울집 레알 어려웠을때 조낸 텃새부리고 꼴같지 않게 굴어서 그 뒤로 쳐다도 안봤는데
나 군대 제대하고 괜춘해 지니까 자연 쌩까게 대드라.

나랑 내 동생 결혼할때 연락도 안했고 온다 말도 없이 그냥 쌩깠음.
외할머니는 조낸 개념 없이 평생을 살았는데 (가령 미쿡 고딩들은 지들이 돈벌어서 차 산다드라.. 나 미쿡 고딩인데 할매 울 학교 2명 빼고 다 집에서 사줬으메 했다가 병신취급받았음..)

나 군대 있을때 울 엄늬 쌩까고 큰이모 유혹에 넘어가서 미쿡으로 넘어갔듬.
나중에 할매 생일때 전화 했는데 전화받은 살암 왈 \'그 할매 미쿡갔시요\' 드립...

나 조낸 열받아서 다시 보칵할때 지랄하려다가 엄니 더 속상해 할거같아서 그냥 계속 쌩까고 살다가
한쿡 다시 돌아오기 전에 셋째이모 (참고로 울집만 빼고 다 이민갔듬)네 집에 불쑥~ 갔는데 외할매 거기있었듬

나 속으로 \'큰이모가 이 할매 미쿡오면 평생 돈걱정 안하게 살게해준다 안했듬? 왜 여깃듬?\' 했듬.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엄청 개념차고 내가 존경하시는분임.. ) 할매 개념없이 살다가 딸내미한태 속아서 잠원동 34평 아파트 딸내미한태 꼬라박고 결국 3째딸네 집에서 청소만해줌.

나 졸업하고 한쿡 왓는데 3째이모 돌아가시고서도 그냥 그집에 계속 계심.. 뭥미? 사위한태 얹혀살음..

알고보니 큰이모네 방 2개짜리 집 크리..

어의없었듬
2년후 나 장가갈때 엄늬가 할매 부른다고 하면서 하는말 \'제발 싫은척 티내지 말아줘 1달만 너가 참으면댐\' 하셔서 걍 실은티 안내고 넘어갔으나,

여전히 개념찬 어록을 1권 집필하고 가셨듬.

레알 우리집 콩가루임..

모 친가도 만만챠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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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얘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