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8월 초에 코란도 05년식 tx7 4데후 차를

500에 할부 200써서 700주구 샀거든?

키로수도 마니 안뛰구. 상태도 a급이라

차값이 좀 나가두 주저 없이 샀는데.

이게 뭐 2주만 에 미션문제 생겨서 수리하고

한쪽 쇼바가 주저앉아서 수리하고.

아 짜증나드라고.

업자랑 티격태격 하다가

내가 좀 미온적으로 대했는지 아 맘이 약한건지

암튼 수리비 반반 으로 해결했거든 --;

아 그리고 계속 타는데 엔진 쪽에서 또 진동이 졸래게 심해서

수리하는데 돈 30만원이 나오는거야.

이젠 차에 정내미가 떨어지드라고.

그래서 어제 환불을 요구했다?

환불 절대 안된다는구마.

아 그럼 대차는 되냐고 했더니 대차는 된데.

눈에 들어오는 차가 딱히 없었는데....
그나마 4데후 차중에 상태 괜찮았던 것이

구렉 02년식 최고급 형이었는데.

엉덩이 약간 찌구러진거 빼고는 뭐 외관상으로는 흠잡을거 없더라고.

아 또 그차가 눈에 들어오는거야...

차값은 1000정도 되구.

대차 하구 350만 더 달래.

이전비 포함이냐고 물으니까

아니래. 이전비는 또 따로 달래.

어떻게 할까?

아 빨리 이 고물 코란도 처분하고 다른차

가벼운 맘으로 타고 싶은데.

또 당하는 느낌이 자꾸들어....

내가 지금 상황에 어떻게 해결해야 가장좋을까~?

아예 다른 중고차 업자한테 좀 손해보더라도 팔까.

어쨋든 차값 손해덜보고 팔고싶어.

대차를 하까?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