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충동 일더라.

금산 인삼 축제 갔었는데
주차 단속 요원이 싸** 없는 자식을 진짜 죽이고 싶더라.

아우 진짜 열받아.

기껏해야 알바 하는 놈들이 버르장머리 없게... 아우..

진짜 도끼로 이마를 꽉 까고 싶더라.



또 하나 안좋았던 점

한쪽에서 음료수를 무료로 주길래 줄 서서 받는데
자기가 종이컵에 따라 먹는거였는데
한 할머니께서 물을 따르다가 넘쳤어.
그거 가지고 거기 아줌마가 조낸 뭐라고 하더라.
지 엄마뻘 되는데 할머니한테 조낸 뭐라고 하더라.

내가 열받아서
"야 너도 늙어봐라. 넌 늙으면 안그런줄 아냐? 너는 애미 애비도 없냐? 늙으면 손이 떨려서 다 그런다, 반응 속도도 느려지고
너도 늙어봐야. 늙은이 심정을 알지"

라고 큰소리 치고 싶었지만 그냥 아무 말 안했다.

하여튼 무슨 축제 가면서 진행 요원들 때문에 기분 잡친거 처음이다.
당연히 기분 안좋아서 아무것도 안사들고 왔다. 암 것도 안 사먹었다.

더러워서.

주차 단속요원 그 못생긴 덩치큰 뚱땡이 녀석 패주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