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9월초에 프랑스로 유학간다고해서 어제 급하게 얼굴보러나감.

점심먹구 차한잔하러 커피숍을 갔는데..

키위쥬스를 시킴.

쿨하게 키위쥬스 한잔을 원샷함..

한 10분쯤 지나자 슬슬 배가 아파오기 시작 ㅠ.ㅜ

아 ㅅㅂ배가 막 꾸룩꾸룩 소리나면서 부글부글하는거같기도하고 죶같은 느낌;;

화장실좀 갔다올께 하고 화장실로감..

이런곳은 당연히 휴지가 있겠지..하고 마음놓고 바지내리고 똥을 후려갈김 ㅅㅂ존내 시원함ㅋ

그런데.....................................

허....ㅅㅂ휴지가 없음;;휴지거치대 안에 휴지가 비어있음;;

아 ㅅㅂ진짜 죶같넹 나에게 이런일이 ㅠ.ㅜ하고 눈물을 머금고 화장실에 나밖에 없는것을 인지하고

바지 반틈만 올린상태에서 옆칸으로 옮겼는데;;ㅅㅂ옆칸에도 휴지가 업ㅅ음ㅠ.ㅜ

존내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 `-^ 셧츠 안에 입고 있던 나시티를 버서서 재봉선방향으로 찢은다음 급하게 마무리;;;

ㅅㅂ진짜 똥후려갈겨놓고 휴지없으니까 미치겠더라 ㅠ.ㅜ


차얘기 : 아우디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