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칭구가 칭구들 만나는데 허세 부릴라고 엄마차 끌고 나가씀

엄마차가 528인데 번화가 골목에서 후진하다가 우회전해 들어온차 서있는거 휀다쪽 살짝 받았데

전화해서 엄마테 죽었다고 어카냐고 찡찡대서 걍 엄마테 말씀드리고 고치라고 했지

근데 이년은 지금 엄마테 말하면 엄마가 다시 차키 안줄까봐 말 못하고 있음

그래서 그럼 받힌사람한테 전화해서 월용날 공업사가서 수리비 얼만지 물어보고 병원 입원하고 그럴꺼 아닌거 같으니깐

너 선에서 처리하라고 했음

여친차는 멀쩡하고 받힌차는 조금 엄지손가락 정도 움푹 들어갔네 (받힌차 출고된지 1주일도 안됬다고함)

근데 이년 지금 아는 오빠들 모아놓고 어카면 돈안주고 고칠까 작당모의 하고 있음ㅡㅡ

나테 쌍방과실이라면서 자기차 외제차라 수리비에 렌트비에 돈 많이 든다고 겁주면서 서로 자기차 아라서 고치자는 식으로 갈꺼라고 함

그 말 듣고 존나 빡쳐서 니가 잘못해 놓고 왜 엄한사람한테 뒤집어 씌우려하냐

그런거 고치라고 드는 보험인데 걍 엄마테 이실직고하고 고치라고 어짜치 수리비도 얼마 안나온다 아님 니선에서 고쳐라

니가 운전대 잡았으면 책임을 져야지 양아치같이 이게 뭐냐고 지랄지랄했더니

씨발년 지금 자기는 걱정되서 잠도안오고 속상해서 죽겠는데 오빠는 항상 내편안들고 내말은 다 무시한다고 삐졌음

그래서 씨발 그럼 운전을 쳐 하지말던가 니년이 사고 쳐냈으면 책임을져야지 먼 개짓이냐고 존나 싸웠음

아 쫀나 빡친다 그러가 그사람도 열받아서 서로 입원하고 뭐하고 진흑탕개싸움 될꺼 같다...왜 일을 크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된다

썅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