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좀 까줘야 잘 팔리더라 네티즌의 저주를 받았으니 알페온을 흥할 것 ㅋㅋ

알페온이랑 K7 가격표 봤는데 깡통은 분명 K7이 좀 더 괜춘해보이지만 그 급 살려는 사람이 깡통은 좀 거의 선택이 없을 거 같다.

직물시트나 인조가죽시트나 둘 다 좆망인건 마찬가지 -_-

준대형 탈 사람은 이전에 중형 탔을건데 천연가죽 아님 상대 안할거다 그것도 나파가죽시트 같은 고급가죽시트 원하지

나처럼 더위 잘 타는 사람은 통풍시트 넣어야 돼고 마누라 손 찹다고 열선 히팅 스티어링 휠도 넣고 싶고 귀도 좀 고급되면 JBL이니 인피티니니 프리미엄 오디오 넣어줘야 돼고 ...

어차피 네비 없이는 못 사니까 네비 넣고 후방도 가능하면 가이드 되는 걸로 달아줘야 돼고 사제 네비 매립 해보니까 일 ~ 이년만 지나면 연장선 나가거나 내장 스피커 나가고 자꾸 뜯고 할 일 생기니 짜증난다

순정에서 네비 후방 전방 샤크 다 넣어주고 티피이지 디엠비 디비디 다 넣어주고 3년 무상보증 넣어준다면 사제 넣고 3년내 수리비 조금 들 거 감안하면 아주 큰 차이는 아닐꺼 같다

또 요새 파노라마 선룹 잘나오는데 선룹도 넣어야 겠고 등등 ...

결국 풀옵으로 가게 된다 --

알페온은 풀옵 스페셜이 진리인 거 같다.

K7을 봐도 vg270 럭셔리는 최소 되야 할 거 같고 거기다 액튜얼 네비 시스템에 썬룹은 추가 해야되겄고 ...
그런데 무드조명 이런거랑 하이그로시 인테리어 빠지면 서운하니 결국 프레스티지나 vg350으로 갈 듯 ...

차라리 토러스 가겠다는 애들 있는데 토러스 더 비싸다 3800 or 4400

토러스 살라해도 SEL 3800에서 빠지는 무드램프 우드그레인 이런게 아쉽다 썬룹은 파노라마 아니고 ... 인테리어는 알페온이 토러스보다 좀 더 낳은거 같고

여튼 CTS, 토러스, MKZ, K7에서 고민하는중에 알페온도 괜찮은 대안이 될거 같다.

포드나 GM이나 한국에 미국과 별 차이 없는 가격에 차를 출시하고 있는 편인데 ... 알페온은 깡통 팔 생각이 없는거다. 받을만큼 받아야지 싶어서 옵션질을 해놓은 것

GM은 알페온 3500은 받고 팔아야겠다고 생각한거 같다

누구말대로 폭풍할인해서 2천만원대에 팔아준다면 바로 카드 일시불 지를거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