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지금까지 차에 그렇게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먹고 보니 조금한 차라도 있어야겠구나 라고 요즘들어 느껴왔기에

몇일전부터 여러군대 차를 보러 다녔습니다.

저는 마티즈면 감지덕지지만 한국사회는 안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 그래도 좋아하던 suv쪽으로.

먼저 요즘 잘나가는 기아차에가서

스r을 보고 왔는데요.

완전 실망하고 돌아섰습니다

겉모습- 괜찮습니다. 자체도 좀 낮아보니는게 멋지구나 했는데

안에 타보니 완전....글쎄요.

요즘 원가절감 이야기가 많은데 너무 실망입니다.

선배의 구형sm5보다 훨씬 싸보이고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덧 붙이자면  모하비 이거 완전 멋지고 좋네요 ㅋㅋㅋ

아 물론 구입할 능력은 좆도 없습니다.ㄳ

두번째도 가본 현대 투산인데요.

스r과 같은 엔진을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 저는 성능은 그닥 관계없습니다.

이미 성능 흘러넘치다 못해 다 쓰지도 못하는 바이크를 가지고 있기에.

머 2000cc에서 성능을 기대할것도 못되고 그냥 머 ㅋㅋ

암튼 투산도 스r과 마찬가지로 실내에서 멍-때리다가 걍 카달로그도 안가져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가본 대우에서 윈맥을 보고왔는데.

이건 머 완전 비교할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눈팅을 통해 윈맥과 퀘물5는 상당히 평가절하된모델이라고 알고갔는데 와~

진짜 실내가 위에 두놈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고급스럽고 좋습니다.

시트가 진짜 ㄷㄷㄷ 하네요 ㅋㅋㅋ

다만 단점이 나온지 좀 된모델이라 스마트키가 아니더군요.

영맨 말로는 사제로 달수있다고 합디다만 그래도 좀;;

암튼 카달로그 받고 견적 대충 받고 왔습니다.




어릴때 드림카였던 렉스턴이 2.0이 나왔다고 하니 짱용가서 함 보고 삼성가서 퀘물5함 보고

셋중에 결정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