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자동차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MMSK의 누적적자가 100억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부채규모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MMSK는 워크아웃 중인 대우자동차판매(주) 가 전체지분의 85%, 일본 미쓰비시상사가 10%, 그리고 한국미쓰비시가 5.0%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는 미쓰비시자동차 한국 총판으로, 지난 2008년 10월부터 국내에서 영업을 해 왔다.
  
MMSK가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회기기간(2009년 4월-2010년3월) 동안 총 매출액이 156억원으로 전년도의 14억원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또, 판매대수도 386대로 전년도의 220대보다 57%나 증가했다.
  
그러나 판매부진과 환차손 등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은 75억8천만원으로, 전년도의 22억원보다 3.5배나 증가했고, 당기순 손실도 65억원으로 전년도의 27억원보다 2.4배나 늘어났다.
  
이에따라  MMSK의 누적 손실액은 93억원으로 100억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한국씨티은행 등으로부터의 차입금도 69억원으로 전년도의 32억5천만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MMSK는 대우자판이 투자한 아우디코리아의 강남서초 판매딜러인 AM모터스로부터도 15억원의 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AM모터스는 자금난으로 분당의 모건설업체로부터 100억원을 차입, 현재 소송에 휘말려 있는 상태다.
  
MMSK는 보고서에서 당해년도 말 현재 영업손실이 75억8천8백만원, 당기 순손실이 65억9백만원, 누적결손금이 92억2천만원으로 자본잠식률이 66%에 달하고 있다며 향후 존속능력에 대해 중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MSK는 서울 강남 외에 여의도와 인천에 각각 판매전시장을 운영중이며 최근 판매부진으로 딜러권을 반납한 부산과 대구지역에서 신규 딜러를 모집중이다.



미친새끼들 꼴좋다.... 현대만도 못한차를 저값에 팔으니 차가 팔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