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때였어.  존나 외박가려는데 돈이 없네?
내 딱 1달 후임 아들인데 거의 그냥 삥뜯듯이 한 8만원인가? 꾸었어.
그래 꾸었어.  당시는..
근데 내가 돈꾸고 또 파견을 갔네 한 2달 반 있었나?
좀 흐지부지 될것만 같은때 복귀했지.
내가 슬쩍 야 내가 너한테 돈빌린거 줬냐 엉?
하니까 그 새끼가 아..아님니다. 받았습니다.

받긴 개불. 나 안줬어.

근데 나 거의 제대일 다가올때 진짜 한 보름인가 열흘인가 남겼나?
 이새끼가 돈 못받은거 같습니다.
그러드라?
근데 시발 그래 내가 잘못했지.  난 분명히 안줬어.  솔직히 돈거래 까먹겠냐? 사람이?ㅋㅋㅋㅋㅋㅋ
근데 열이 받드라. 그 새끼 행동도 존나 답답하고 나도 괜히 괘씸하고
뭐 진짜 돈도 없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갈궜음.  막 욕하면서 니가 그때 받았다고 그랬지 않냐면서 고참 병신만드냐고?
막  갈궜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PO폭풍제대W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