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3이고 인천에 있는 인문계문과입니다

집안이 부모님이 8년전에이혼후 엄마가 저랑동생을 혼자 기초생활수급비 받으며 생산직에서 일하시며

힘들게 키우고계십니다

제가 철이없어서 고2겨울방학때까지 컴퓨터게임에 빠져서.. 공부도안하고

성적은 지방거점국립대학(지거국)은 문앞에도 못갈실력입니다; 내신3-1까지 4.7;; 모의6월 464 333뜸;

진짜 후회중입니다 조그만일찍 정신차렸어도 ..

국립대를 못갈빠에 지방4년제에 비싼등록금 융자해서 다닐빠에

2년전문대가서  기계과련과나 화공과로 가서 관련산업기사 2개정도따고 토익공부좀해서

현대제철.정유회사. 포스코등대기업 생산직목표로 생각중이거든요  물론 쉽지않을꺼라는건 알고 전국모든전문대 1등이랑

경쟁하는거니깐.. 1년마치고 군대도갈생각이구요..

제동생은 저랑 다르게 공부를 잘합니다 동생은고1이고 반에서 3등이고 저와달리 꼼꼼하고 야무지고

같은학교인대 주위선생님들도 많이칭찬하는걸 들었어요 집에서 맨날공부하고..

저는 전문대가도 싸지만 동생은 제가 뒷바라지해서라도  꼭좋은4년제대학교에 보내고싶어요

제 고민은 완전생또라이짓이지만 만약에 억지로 알바뛰면서 재수를 해서 국립대에 들어간다고해도 4년등록금과 1년재수 모든걸 다희생해서

성공할수있는 기회를 잡을수있는건가요? 만약 거기에  성공할수있는길이있다면 그정도는 감수할수있을꺼같아요

그게아니라면 바로 전문대에 진학할려고하는대 4년제가 그렇게 좋은장점이있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