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는 중형차 중 가장 오랬동안 판매를 할수 있었던 주 원인은 아마도 6기통엔진으로 정숙성

과 소음이 적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차량크기와 소음에 민감한 부분이 많아 조용한 차를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

소음면에서 요즘 신차들도 많이 좋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6기통엔진을 장착한 토스카보다는

조금 부족함이 있다고 한다.

이예 토스카의 직렬 6기통엔진에 대한 기본정식 지식은 알고있어야 좋을 것 같다.

어떻게 직렬6기통이 정숙성과 소음에면에서 탁월한 기능인지를 알아보겠다.  

직렬 6기통 엔진은 정숙하다.

직렬 6기통 엔진은 엔진 기구 운동의 관성력에 의한 2차 진동이 전혀없다.

또한 엔진 1회전당 폭발 빈도를 기존 중형차들의 4기통의 2회에서 3회로 증가시켜서

폭발력에 의한 진동을 50% 이상 저감 시킨다.

힘이 좋은(?) 직렬 6기통엔진

4기통의 16밸브에 비해 8개의 밸브가 더 늘어난 24밸브를 적용하여 공기의 효율이 좋아 출력이

향상되긴 하였으나 현재 출시되고 있는 4기통 중형 신차들과 견주기에는 마력과 토크값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다 (아쉬운 점이다)

직렬 6기통 엔진은 V6엔진에 비해 더욱 정숙하다.

직렬 6기통 엔진은 피스톤 운동 밸런스 최적화로 인해 대형급 차에 주로 사용되는V6 엔진 대비 진동이 대폭

감소하여 이로인해 엔진 소음이 감소하게 된다. V6 엔진은 피스톤이 경사져서 움직이므로 상하.좌우로 진동이 심하다.

직렬 6기통 엔진은 낮은 RPM으로도 충분한 힘을 낼수가 있다.

직렬 6기통엔진은 4기통 엔진과 비교하여 각 실린더의 주어지는 부하가 적어지기 때문에

낮은 RPM으로도 충분한 힘을 낼수가 있다

그 외 직렬 6기통엔진인 L6엔진은 구현하기 어렵고,엔진의 마력 및 토크값을 올리기에 제한이 있으며

크기로 인하여 특정 모델에만 장착이 가능하기에 자연스레 단가가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4개의 실린더로 달리는 일반적인 중형차에 비해 똑같은 거리를 달리더라도 6개의 실린더가 움직이기에

적은 힘으로도 충분한 빠르기를 얻을수 있으며 피스톤 운동시 피로도 역시 나눠서 분배 되기에

내구성이 높아는 장점도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