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동해 존나 흐리더라

남해랑 서해는 완젼 무슨 찜통더위에

밤에도 쪄죽는데

동해는 태풍 올라는듯 서늘함

그래서 가서 바다에 두어번 들어가고 추워서 못들어갔지

아무튼 다 필요없고 중요한건 냄새나는 남자 넷이서 동해엘 갔는데

와 밤되니까 해변가에 장난 아니더라

광안리 해운대는 양반이야

이건 머 애들이 대놓고 삐끼질

여자 둘에서 넷 정도 계속 포장마차 거리 왔다리 갔다리하면

무슨 범죄도 아니고 남자 둘이나 셋이서

뒤를 바짝 쫓다가 작업걸다 튕기면 2미터 정도가면 다른놈 붙고

또 붙고 이질알ㅋㅋㅋㅋ

아 물론 나도 했지 내친구들이 전부 용기가 없어놔서

스펙이 좀 딸려도 목마른놈이 우물을 찾게 되더라고 ㅠ

아무튼 바닷가에 어리고 길쭉하고 몸매 좋은 남자애들 참많더라 시바 ㅠㅠ

게다가 어찌나 꾸미고 나왓는지..그냥 쳐나온 나같은건..ㅠㅠ

그래도 펜션에서는 한껀 성공해서 같이 술퍼먹었긔

물론 포장마차 거리에서 한번 작업걸었더니 하는 소리가

"우리 놀사람 있거든여? 이질알 ㅠㅠ"

그래서 그뒤론 충격먹고 안했다  이게 뭔짓인가 싶기도 하곸ㅋ

오늘 펜션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오는데 쭉쭉빵빵 미녀 다섯이 우리 옆방으로 오네?

우린 ㅅㅂ 욕했지만 우리 옆방 늑대들은 환호성ㅋㅋㅋ

아 휴가철이 되면 웃기긴 웃겨 정말

결론은 여자는 없엉ㅋ

차이야기: 11월에 2011년형 베르나 꼭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