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님은 여자를 돈주고 사먹는것에 대해서 많은

의문과 자아성찰을 했었어 왜 여자를 사서 먹어야 하는가?

그냥 먹음 되지...훗 이렇게 22살때까지 살다가

한번은 안좋은일 있어서 술처먹고 필름 끊긴 상태에서 지원한 군대에

보기좋게 합격해서 3주만에 군대가게 생겨버리자

내 정신과 육체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때 여친이 없던건 아니었지만

하나라도 필사적으로 더먹고 가고 싶었지

군대 가기 디데이 3일전

친구 한놈과 둘이서 술을 홀짝이는데

아침 7시까지 술을 마시고 친구놈이

좋은데 데려가줄테니 따라와 이러드라

뭔가 낌세를 차렸고 평소같음 내 존슨은 그들에게 허락할수 없다 껒여

했을테지만 술도 됬겠다 삼일뒤면 군대겠다 결국 난 현실과 타협하고 말았다.

근데 아는횽들은 알다시피 안산쪽엔 빡촌이 없다.

옆동네 시화에도 없고 <예전엔 안마<<<란게 없었음>>

이발소 간판이 미트스핀으로 돌아가는곳에 쓰윽 들어가드라

<아...씨발 이곳이 말로만 듣던 퇴폐이발관이구나...>

생애 처음으로 ㅃㅊ에 가는 나는 흡사 엔터프라이즈 호에 돌진하는 카미카제 조종사처럼

비장한 마음을 품고 내 존슨을 격려했다.

씨뻘건 조명이있는곳에 들어가니 복스럽게 생긴 엄마뻘 되는 카운터 아줌마가 날 반기더군

"얼마에요?"

"둘이야? 십육만원"

그렇게 계산을 하니 카운터 아줌마가 방으로 날 안내하더군

들어가니 구들방에 원앙이불이 깔아져있고 거기에 잠깐만 누워있으라더군

그리고 불을끄고 나가더군

한 10분정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누워있었나

문이 끼익 하며 어둠속에서 누군가가 들어왔다.

"많이 기달렸지 샤워하고 오느라고 늦었어"

라는 대사를 마치고 불을 키는 순간



헐 슈발 카운터 아줌마


카운터 아줌마가 가운입고 들어오더라....ㅆㅂ.....

"아줌마 뭐에요? 아가씨 없어요?"

"아가씨들이 몸이아프다고 출근을 안했어 아침이니깐 그냥 이해해"

하며 그 무지막지한 육체로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내 존슨을 공략...

술에 많이 취해있던 나는 농락당하는 존슨을 지켜주지 못하고 결국엔 카운터 아줌마와 ㅍㅍㅅㅅ.....

그렇게 내 첫 ㅃㅊ동정은 카운터 아줌마에게 뺏겨버리고


그이후로 난 4년간 ㅃㅊ을 끊었다.




-차얘기: 알바는 차 뭐끌고 다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