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동네에서 고급으로 쳐주는 오피스텔(아크xxx)로 배달을갔음

시발 엘레베이터도 제대로 못찾아서 막 형들한테 물어봣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도착해서 벨 눌렀는데 "꺜 어떡행 우와아앙 존나빨리와ㅋㅋㅋㅋㅋㅋ" 이런소리가 막 들림ㅋ

한 10초있다가 문이열렸는데 내 또래로보이는 여자애 두명이 있는듯했고 계산하러 한명이 나왔는데

와 바지를 안입은건지 입은건지 모르겠는데 긴 반팔티 하나만 걸치고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 소리 나는거 간신히 참았는데 그 뒤로 친구한명이 쏜살같이 달려가면서 "아씨발 팬티어딨어"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결제해야되는데 정신이 팔려서 계산실수할뻔함 ㅋㅋㅋㅋ

근데 계산하러나온년도 존나 민망했는지 거실안쪽으로 토낌ㅋ 계산끝났는데 카드랑 영수증받으러 안오길레

"카드랑 영수증 놓고갈게여~" 하니까 "네 그러세요~~ 저희 급해요ㅋㅋㅋ 아 썅ㅋㅋㅋㅋ문 꼭닫으세요~"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시 문열고 들어가서 사빕하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