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현기차 준중형세단도

유럽에 수출이 안 된다.

즉, 유로앤캡 기준을 충족시킬 필요가 없다.

포르테와 아반테HD 도 이렇게 만들어졌기에

i30 나 i20 보다도 약하게 설계되었고

특히 1.6L 엔진으로 좋은 연비를 내기 위해

준중형 세단이면서도 i30 보다도 훨씬 가벼운 몸무게를 자랑한다.

유로앤캡테스트를 할 필요가 없고 유럽에도 수출도 안 되는 차를

유로앤캡 별 다섯의 기준으로 설계할 필요가 없다.

유로앤캡사이트에 가보면 씨드. i30, i20 최근 모델은 모두 점수가 좋다

그 만큼 해치백 즉 유럽형 모델은 안전도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아메리카에 팔리는 아반테와 포르테

그리고 아반테 MD 는 유럽형이 아니므로 유로앤캡 별 넷 수준의 안전도로

설계해도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에선 별다섯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별 다섯받은 차의 과반수이상이 유럽시험에선 별 넷을 받는 데

그만큼 유럽의 시험조건이 더 혹독하다.

현대차중 1600cc 미만차중 제일 안전한 차가 i20 임을 보아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