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현대차 신형 아반떼 풀 옵션 최고가가 2215만 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언론 대상 시승회를 열고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신형 아반떼의 기본가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디럭스(DELUXE) 모델 1490만 원 ▲럭셔리(LUXURY) 모델 1670만 원 ▲프리미어(PREMIER) 모델 1810만 원 ▲톱(TOP) 모델 1890만 원이다.
하지만 이를 가격표와 비교하면 약간의 차이가 진다. 150만 원인 6단 자동변속기가 럭셔리 모델까지 옵션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양한 옵션들이 적용되기 때문에 가격차가 최고 325만 원가량 벌어진다. 가격차는 디럭스는 220만 원, 럭셔리 275만 원, 프리미어 265만 원, 톱 325만 원이다.
또 디럭스 모델까지는 6단 자동변속기(150만 원)가 옵션이지만, 프리미어 모델부터 기본 장착된다. 이는 구매시 고려해야 할 점이다.
차급별 구체적인 가격을 보면 디럭스 모델은 가격표상에 1340만 원으로 정해져 있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150만원)와 15인치 알로이 휠(30만원), 차체자세제어장치(VDC, 40만 원)를 추가하면 차값은 1560만 원이다.
럭셔리는 기본 가격이 1520만 원으로 책정됐다. 6단 자동변속기(150만 원), 세이프티 썬루프(45만 원), 가죽시트(60만 원), 205/55R16 타이어 & 16인치 알로이 휠(20만원) 등을 더하면 1795만 원이 나온다.
프리미어는 1810만원에 세이프티 썬루프(45만 원), 가죽시트(50만 원), 하이패스시스템(20만원), 차체자세제어장치(VDC, 40만 원), 인텔리전스 DMB 내비게이션(110만원)을 더해 2075만원이다.
최고급 모델인 톱은 기본가격 1890만 원에 세이프티 썬루프(45만 원), 인텔리전스 DMB 내비게이션(110만 원), 스마트 팩(100만 원), 주차조향보조시스템(SPAS)+차체자세제어장치(VDC)가 70만 원이다. 이를 더하면 차값은 2215만 원이 된다.
구형 최고 모델이 2039만 원이었던 점에 비춰보면 톱 모델이 176만 원가량 비싸지만 가격 대비 사양은 더 다양해진 셈이다.
한편 스마트 팩은 톱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주요 구성품은 HID 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컬러 LCD), 가죽시트, 가죽커버 도어 센터트림, 센터 콘솔 슬라이딩 암레스트, 무드 램프,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발수 글래스, 레인센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알로이 페달 등이다.
b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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