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장사를 하는지라 집에오면 동전이 많긔 100원짜리는 한 2,000원쯤 있나그런데 500원짜리가 한 2만원돈 있긔.

반줌씩 집어서 뻘건 도람통에 던져넣어 저금했뜸...담날 쓸꺼 남겨두고.

솔까말한 1000만원은 훨씬 넘을 줄 알았는데 890만원.. ㅠㅠ 정확히는 8,978,000원.돈 더보태서 900만원 맞췄긔

들고 가는데 무겁기만하고.. ㅠㅠ

어차피 내돈인지라 꽁돈이라고는 생각 안됨.. ㄷㄷ

100원짜리도 한무더기 저금했는데 이건 이백도 안되는것 같아서 내비둠.. ㅠㅠ

지폐도 모으고 있음 오천원짜리랑 만원짜리만.  이건 밖에서 안보여서 더욱 꼴릿함.

지금 2년되었는데 많이는못 모았을거임. 5000만원 모으는게 목표.

사진은없음. ㅋ 내 목표가 5000만원인데 나중에 인증하겠음. ㅋ 한 7년 잡고있음.

지폐모으는건 솔까말 생활비+용돈에서 아껴가며 모으는거임.


ㅅㅂ 돈저금하는거 어차피 다 내돈에다가 막상 따보면 많이되지도 않아서 목돈도 안되고.. ㅋ

그래도 저축과는 또다른 맛이있긔..


저금하는 습관... 무서움. 안하면 잠이안옴 길에서 십원자리 떨어진거 다 주워와서 10원모으는데 넣어줌. (헌데 다 녹슬어서 돈가치가 없어뵈는것도 많음)



또 나의 좋은습관중 하나가 수표는 안쓰고 천원짜리나 만원짜리 지폐로 다 바꿔서 씀.

한달에 쓸돈 은행가서 100만원치 만원짜리로 바꾸고 20만원치 천원짜리 10만원치 오천원짜리로 바꾸어놓아 그럼 뭉탱이로 묶어 줌. ㅋㅋ

이거보면 뿌듯하고 쓸때도 좀 더 아끼게 됨.

옐르들어 슈퍼가서 뭐좀 사고 1만원짜리 내면 몆춴몆백원남자나 이거 주머니에 구겨넣고 오는길에 어묵사먹고 캔맥주하나 마심 증발함.

마시는건 좋다 이거임. 허나 주머니에 돈이있어서 마시는거는 별로 안좋음. 마시고 싶어서 꼭 마시는거면 괜찮고.

천원짜리 딱 들고다니면 새나가는돈이 없긔 ㅋ

그렇다고 아껴가며 쫌생이처럼 살잔이야긴 아님. 하고싶은건 하되 안해도 되는건 애초에 껀수를 주지마는게 좋음 ㅋ

현실은 저금해서 찾은돈 또 저축 ㅡㅡ ㅋ

모으는게 살길!!           911을위하여;;;; ㅡㅁ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