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부분이 대체적으로 많은 것 같다

차량 마다 저마다의 특징이 있으며. 뭐 모델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통점은 운전하는
운전자의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우차 토스카의 운전에 관련된 특징 이라면 다소 딱딱한 서스펜션과 살짝 무거운
핸들링과 브레이크다.

처음 yf소나타,포르테를 운전 해봤때는 핸들이 너무 가볍고 브레이크도 엄청 민감 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런 스타일은 개인적으로 나와 맞지 않다고 판단 하였다.

지금 글의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과 취향이지만 저와 다른 취향을 같고 계신분들은
부드러운 핸들링을 좋아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전혀 맞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차량의 승차감 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운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다는 건 정말 중요한데 그런면에서 GM대우 토스카는
나에게 딱 맞는 승차감을 안겨주어서 좋아한다.

지표면이 느껴지는 듯한 서스와 안정감을 주는 핸들링과 브레이크는 차량과 같이 달리고
있다는 느낌을 몸으로 느낄수 있다.

하지만 요즘 신차들로 인해 경쟁 차량 중에서 뒤쳐지고 있는 점은 현실이다.

승차감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성능 면에서는 어쩔수 없기 때문이다.

GM대우 토스카 같은 경우는 지금은 밀리지만 6기통 6단 변속기로 성능에서는 밀릴 수없었다.
그때 당시 타 회사에서는 중형차에 6단은 필요없다는 논리를 펼쳤지만 현재쏘나타에도 6단변속기가 장착 되고
요즘 중형차 또는 준형차에서도 6단변속기로바꾸고 있는 시점이다.

적어도 토스카는 주행성능에서 인정을 받았던 차가 아닌가

토스카는 흐름을 미리 앞서간 차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