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이라곤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개천민이야
필요한건 인터넷으로 사거나 마트가서 사거든
암튼, 개천민이 오늘 정말 구라 안치고 몇년만에 **백화점에 갓어
물론, 거래처 사람 만날려고 백화점 관련일이라
검수장에서 직원만나서 일보고 점심시간되서 지하식당가에서 밥을 쳐묵쳐묵하고
직원이 나가서 담배하나 피우자고 하더라고
난 담배 안피우지만 그렇다고 더운데 나가기 싫다고 할수도 없자나
그래서 정문인지 옆문인지 큰 문으로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있는데 도로에 큰외제차 하나 서더니 왠 젊은 아줌마?
자기집 주차장에 주차하듯 그냥 도로에 세우더니 문도 안닫고 그냥 백화점안으로 들어가더라
근데 0.012초만에 발렛하는분이 나와서 잽싸게 문닫고 vip주차장으로 들어가더군.
큰 식당 호텔 이런데서 발렛하는건 봣어도 백화점에서도 하는지 몰랏어
2층은 vip 3층은 여성전용 4층부터 나같은 개천민들 나선형으로 뱅뱅돌아 내려가는데
외제차도 외제차 나름이고 왠만한 차는 다들 굴속으로 유도하는데
그차는 너무나 당연한듯 도로에 차를 세우고 그냥 들어가서 좀 신기햇음


한줄요약 : 돈은 많고 볼일이다
자동차 이야기 : 너님들도 성공해서 좋은차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