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에도 함쓴거같은데 내가 3층사는데 한층에 2집짜리 빌란데.
오늘 칼퇴근해서 6시전에 집에왔는데,1층 양쪽집 문 다열려서

계단가믄서 살짝보니까 새댁아줌마가 나보고 놀라서 문쾅닫고,옆집꼬마는 숨어버리고.
난 건물사람보믄 인사꼬박꼬박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집앞슈퍼가다가도 동네 꼬마보믄 귀여워서 안녕~하는데
한7~8살먹은 여자애들도 치마입고 땅바닥에 막놀다가도

나랑 눈 마주치믄 그어린게 치마 내려입고 옷매무새 막 고치고 슬슬피하는데.
와 씨밤 진짜 세상 언제 이리됐나 조깠드라고 기분이.

거의 내가 늦게 퇴근해서 일찍올떄가 별루읍는데 오늘또 아래층 꼬마여자애
나보고 숨는거보고 아씨밤 조두순이고 강호순이고 개앂팔들이고

그릉색히들 잡으믄 전부 공개참수라도 해야지 죶같아서 애들 쳐다도 못보것다는 생각이든다.
내평생 여자한테 손찌검한번 안하고 상욕한번 안하고 살아왔는데

진짜 요새 세상이 죶같다 죶같어.
이건머 어린애들 쳐다보는 자체가 범죄인듯한 분위기여.

요약 : 안산만 그런가?꼬마안녕~하다가도 걔엄마가 나쨰려보는거 보믄 씨밤 소름돋아염.

;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