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망나니새퀴가 한놈있지

집은 좀 많이 잘삼.

공장하는데 직원이 한 300명쯤있고

생산비정규직까지 합하면 몇백명은 넘어간뎌..

아버지는 s600이고 어머니는 몰라 ㅋ

중학교때부터 명품지갑에 명품가방 아저씨라고부르는사람이 에쿠스로 통학시켜줬다.

군대도 집에서 면제시켜줘서 (말은 안하지만 그런듯.. 무슨병명으로 안감. 준비를 중학교때부터 했다나? 그럼)

이새키 개망나니임.

부모님이 용돈이다 뭐다 주는데 노름해서 날려먹고 경찰서가면 해결해주고 싸워서 사람패고 합의금주고..

이때까지 물어준거 다 합치면 몇억은 된다고 함.. 최근에 사람때려서 4천인가 물어줬음

기집질 좋아하고.. 노름좋아해서 친구들이 좀 많어. 나도 그중 하나지만.. 그래도 나름 불알친구라고 나는 생각해 그생킨 어떨지 몰라도

주위에서 사장님사장님 하면서 웃어주니까 사고만 치고댕김 ㅋㅋ

아 레알 집에서 카드준걸로 여자친구 오피스텔 해주고 명품관 델꼬가서 쭉 뽑아주고

(막 차사주고 하는 레벨은 아님 ㅡㅡ)

최근에도 집에서 뭐 하라고 돈을 좀 주었는데 한 20일간 연락끊고 잠수타고 어디박혀서 노름했다더군

잃은돈이 자그만치 2억이 넘는다던데.. 나도 들어서 자세한건 모르겠음

그 2억이 회사 자금인가 뭔가해서 좀 심각한 분위기같음둥..

추가로

이때까지 이생키 차 팔아먹은것만 내가 아는차만 5대가 넘음

막 슈퍼카나그런차는 아니고 그냥 삼각별이나 비엠,국산 대형차들임.

이거 주말에 놀러가서 노름하다가 잡혀놓고 택시타고 오고 그럼. 그래도 영화처럼 모범은 안타더라 ㅋㅋ 없었나?



어머니가 애를 싸고돈다는 느낌임.



그집 아버지는 정말 멋짐.

친가외가 친척들 다 먹여살리고 불우이웃 돕고(보이기 위함이나 탈세의 목적이 아닌 레알 직접 도와줌)

쓴소리 안하고 암튼 최고의 아버지상인데 자식농사는 망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