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갤에서  펄아이(125짜리 오토바이)를 인수하기전에        

미리미리 자가정비를 위한 장비구입및 자료입수를 위해분주히 지인들을 조지고         

센터를 돌아댕기면서 정비지침서및 서비스메뉴얼을 입수하고 다니던중..        

어느 센터에 가보니 사장은 앉아있고 앞에 내가 그렇게 바라마지않던 펄아이 서비스메뉴얼이 펼쳐져있음..   

그 순간 바로 앞에서 28년간 순결을 간지해온 내 후장이라도 대줄 용의가 있었음..  

대놓고 저 어~~~기 자가정비를 위해 정비 지침서가 필요하오니   

빌려주셈.. 복사만 할게요...      

그러자 사장 왈 얌마 그냥 타 펄아이 벨브나가는거 그게 오너가 이상한거지 정상적으로 타면 절대 안나가      

(니미롤 만키로마다 나간다고 오너들이 아우성인데..내꺼는 4만키로짜리라구!!!)        

그러면서 니가 오버홀 할줄은 아느냐??        

마이 세이~~지엠대우 직훈 나왔고 자동차 회사 댕기는디요...    

얌마 개뿔 비행기 엔진 정비사도 오토바이 엔진 뜯으면 못고친다고 우리한테 찾아와!!  

(아 이런 병쉰 구조가 틀리지나 병쉬나!!! 그리고 내가 필요한건 발란스랑 간극 이거 정보가 필요한거지 단순히 뜯고 분해하는건 나도 눈감고해!!)    

그냥 타고 고장나면 찾아와 흘흘... 우리도 꼬마생활 5년차 아니면 엔진 안맡긴다(이런 천인 공노할 개구라를!!!!!)        

그러면서 조낸 쿠사리 먹고 돌아옴..        

아 슈발 자동차 정비지침서는 서점에만 가도 차종별로 수두룩한데

오토바이는 센터사장들 입구멍 보호한다고 출판도안하고 기종하나 출시하면 하나씩 센터에 한부씩 던져주니 구할곳이 없음

아 슈발

한줄 요약 센터 사장 이개섹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