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얘기했던  트폼 AGCS (:Active Geometry Control Suspension) 광고야..

   

87만원 옵션질 하면  달 수 있다던 AGCS...

4WD 구동에도 4WS 달린 차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댓글에 4WD 만능 아님~ 빙판길에서 4WD 풀어야 한다는 차들은 이미 4WS 가 아니고.)
2WD 에서  싼맛에 느끼는 질좋은 성능이라고 생각되는데..

현대 쪽 전매기술 같은데,  이유야 모르겠지만  YF 가면서 완전 갔다 버렸더군... 왜버린건지는 모르겠어. -_-;;

일단 나도 잘 몰라..
저거 광고 나왔을 때 여기저기 뒤적뒤적하면서 4WS 랑  AGCS 랑 봤었는데..

인상적인  4WS  얘기들은..

   1.  고속도로 화려한 칼질 ==>  4WS

       고속에서는 앞바퀴랑 뒷바퀴랑  진행 각도를 엥간히 맞춰준다더라고..
      
       그러니까  고속도로에서 차선변경을 하면,  머리->몸통 순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걍 바로 몸통이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

       뭐~ 4바퀴 진행방향이 모두 같으니 그럴꺼 같아..


   2. 저속 회전 반경 감소 ==> 4WS

       위 그림처럼,  저속에서는 앞바퀴랑 뒷바퀴랑 역으로 맞춰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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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당연히 뒤 꼬리가  원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앞 바퀴의 라인을 뒷 바퀴가 비슷하게 따라가겠지..
       이러면 회전 반경이 감소되서  교차로 코너,  유턴에 좋다고 하더군..

       특히 트럭에선 쵝오라고 하고..
 

뭐~  그외에도 이런저런 세부적인 효능도 많이 있었던거 같은데..
인상적인게 저거 뿐인거 같아.
기억이 저거만 나는거 보면.. -_-;;

아마도 현대에서  4WS 를 하고 싶었을 텐데..

막상 해보려니  부품도 많이 들어가서  단가 후려치기에 용이한 구조가 아니었던거 같아..
게다가  아마도 후려치기 단가로 조립해놓으면 이래저래 보증하기도 뭐하니까  AGCS 를 만든 거 같아..

싼 가격에.. 결정적인 효과만 내주는.. 뭐 그런 기술..  (개인적으로 싼 가격에 결정적인 효과.. 이거 아주 좋아해 -_-)

저속 회전이야.. 뭐 뒷바퀴라인 잘 따라오면 뭐 어쩔껀데..  개나타가 4WD 도 아닌데 없어도 괜찮잖아??
그래서 남긴게  고속 회전할때 광고처럼 바깥쪽 뒤바퀴 각도만 살짝 꺽어주는 게 태어난거 같아.

안그래도 고속 회전하면 밀려날 텐데..
뒷바퀴 진행 방향이  직진성향인거보다는  앞바퀴 라인을 타면 잘 돌아갈꺼잖아..

이게 나름 효과가 좋다고 그러던데..
왜 YF 에서 없어졌지?? -_-;;
그건 잘 모르겠어..


지대차 이야기 - 라프 트립에 나오는 평균 속력 계산하는 녀석 좀 이상한게..  거리/시간으로 해야 할텐데..
                        모니터링 할때 잡은 속력의 총 평균을 내는 것 같아..
                        그러면 같은 거리를 주행해도,  저속은 더 많이 잡히고.. 고속은 더 적게 잡힐꺼잖아..
                        이거 버그 같아 -_-;;

                        주말에 350km 정도 고속도로 놀러 갔었는데.. 평균 속력이 45km/h 가 나왔어.. 
                        근데 연비는 대략 15km/L 가 나왔고 -_-;
                        연비야 막히는데랑 잘 뚤린데랑 섞여서 그런거 같은데..  

                        평균속력이 43km/h 라니.. 
                        그럼 나는 8시간 넘게 운전한겨??  나만 이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