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에 내공 50 걸었는데 답변 졸랭 안달려...
역시 형들 밖에 없는것 같애.

"단순 직선 따위가 아니라 실황에 맞추어 F-1 서킷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를 뽑으라면 어떤 차가 될까요?

포르쉐 911 카레라GT가 공식상 경쟁 차량 닥 버로우 시킨 이후로 꽤 많은 시간이 흘렀고, 당시의 기록에 준하거나 돌파할 수 있을 차량이 꽤 많이 등장한것 같은데요 (부가티, 코닉세그 급 제로백 빠돌 분들 답변 사절요. 부가티 베이론을 들고 와도 서킷전에서는 스카이라인도 못 이김. 실제 기록이 그랬음. 물론 911 카레라 GT가 기록을 세울 당시 엔초 페라리는 출전하지 않았으니 엔초 페라리 급의 공도용 스펙은 포함시키죠. 물론 엔초가 출전했어도 카레라 GT를 꺽을 수 있었을지는 미지수 였음. 공도용 스펙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600마력 이상의 하이퍼카를 지향하고 있었고,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의 그립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포르쉐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음. 애초에 \'빨리 달리는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와 \'빠른 차 조건\'을 만드는 회사는 비교할 수 없기에..)

예를 들면 역시 만년 주연 M5의 신형 NEW M5 라던가. 그렇지 않다면 이미 유럽 각종 서킷 기록을 점령하고 재 탄생한 AMG의 수작 메르세데스 벤츠 NEW E Class 63 AMG나  미국 대륙을 재패하고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한 캐딜락 CTS-V나 영국의 기사도를 심장으로 달고나선 재규어 XFR 이나 말이죠. 그 외에도 튜닝에 따른 +-로 쳐보자면 역시 랜서 에볼루션이 나오지 않을 수도 없고(이놈은 튜닝 빨을 잘받아서)... 뭐 역시 포르쉐 911 카레라GT는 우승 후보일테고, 동양 최고 기함 닛산 GT-R도 제법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과연 비슷한 실력의 운전자들이 타임어택과 그리드전을 펼쳤을 경우 각각 어떤 차량이 우세할까요? 솔직히 진리는 엔초나 카레라 GT 둘 중에 나올것 같기도 한데... 엔초의 속도는 물론 현대의 슈퍼카라면 제로백 상으로는 대부분 우월하겠으나 시간이 흘렀어도 그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와 그것을 이룩하게 만든 그립력을 봤을때...
(전제조건:순종이 아닌 각 차량 어울리는 그리드전에 알맞게 튜닝된 상태.)"

이거얌....
답변 좀 해줘
궁금해.
내 드림카 카레라 GT가 과연 현재의 서킷에 맞게 튜닝된 차들과 맞붙으면 어떻게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