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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된장년 사귄 걸 얘기해 줄게..

친척형의 소개로 여자를 소개 받았지..

말 그대로 된장... 이쁘긴 무척 이쁘더라..

난 좆고졸이고... 그 년은 충북에서는 제일 괜찮은 충북대...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무척 도도하더라..

내가 고졸이라고 말하니 이건 뭐 눈도 안 마주치더라고..

속으로 울컥해서  수십번도 욕했다..

그 년이 눈도 안 마주칠 때 부터 나도 건성건성 말하기 시작했고

쫑난 상태로 둘 다 자리를 떳다..

주차장으로 가다 그래도 친척형이 어렵게 주선한 것도 있고 해서

매너를 지킬 요량으로... 그녀한테 다시 갔다..

태워줄려고 말을 거니..

쳐다보지도 않더라..갑자기 욱해서..

그년 귀에다 얼굴을 바짝 대고

"이 xx년아 뒤지기 싫으면 당장 따라와"

라고 말하고 무섭게 웃어주니까..

덜덜 떨더니..무서운지... 따라 오더라..

무쏘스포츠 있는 곳 까지 와서..

너 같은 년은 안에 탈 자격이 없어

픽업에나 타라고 하면서 위협을 주니

엉금 엉금 기어서 픽업에 올라타더라..

시내에서 시속 140km로 달려서

그년의 집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려 픽업으로 가서

그년을 보니

픽업이 흥건하더라..

그년을 자세히 보니

짓물이 절절 흘렀는지..

치마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이년아 모텔이나 갈래? 라고 하니

혼이 빠졌는지 뿅 갔는지

ok라네.. 모텔가서 신나게 ㅂㄱㅂㄱ 해주고

가만히 대화해보니...

나를 이렇게 막 대하는 여자가 처음이라네 ㄲㄲ

무쏘스포츠 픽업에 태울 때 감동 받았다고 말하길래

귓방맹이를 한대 후려주고

이렇게 얘기 했지..

"넌 그냥 enjoy일 뿐 그 이상도 아니다.."

라고 멋들어지게 말하고 문을 나섰다..

그 때부터 지금 까지 그년이 미친듯이 나한테 매달린다..

그냥 여자는 막 굴려라.. 무쏘 픽업에 태우면 짓물 절절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