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댕겼음 지금은 일안하지만

나 24살 누나 29살

나 일한지 3개월 다되갔을때 그사람 왔는데, 1달이 다되가는데 일을 썩 잘 못함.
 
실수한거 나열하면
손님 몸에 휘발유 2천원치 쏨 실수로 게다가 일하는내내 전화질임. 
오바주유 두 건. (한건은 만원넣으랬는데 가득, 또한건은 3만원넣으랬는데 가득 뒤에 발생한건은 손님이 와서 한딱까리함)
중복결제 두 건( 한 건은 내랑 말싸움하다가, 또한건은 정신 안차려서. 뒤에 발생한건은 손님이 전화해서 사모한테 존나 지;랄함  사장 사모 직원 다 10원짜리욕먹음 그년 그만두기 몇일전)

그리고 손님이 5만원치 넣고 보너스카드나 현금영수증 안하면 자기거나 자기 친구거를 적립 혹은 현금영수증 끊고 앉았음 ㅋㅋ
물론 지친구나 일하다 친해진 손님 오면 무조건 25만원적립 ㅋㅋ 난 정석대로 해주니까 나만 나쁜놈 되겠지?

그리고 내가 텃세부리는게 아니라 먼저 일한사람 입장에서 이렇게 해달라 말하는데 죤니 대충들음 그래서 좀 마음에 담아 두었는데,

어느날 이렇게 이렇게 해주세요 하다가 말귀를 도저히 못 알아 쳐먹길래 말싸움했음

내가 다혈질이라서 소리지르고 싸웠는데, 나중에 누나가 들어와서 멍멍짖음 눈크게 뜨고

그래서 난 두배로 더 뭐라함

그누나 울면서 자동차 주유 함...

나중에는 화장실에 짱박혀서 있고 막 바쁜시간에 내혼자 차 넉대받음

그리고 그년 그만두는날까지 주말 휴일 근무 절.대.로 안함 그년 개독 ㅋㅋ

그리고 91년생 여자애 있었는데 걔 막장임 고등학교도 때려치고 나이트 죽순이에 담배맨날 피고
걔는 일하기 싫으면 안나오고 처음에 나한테 텃세부릴려다 내가 실수를 안해서 텃세 안부림
걔가 맨날 나보고 오빠 1시간만 봐주면안되요 이러다가 나중에는 연락도 안하고 안나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