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갔다왔음. 버스비 2850원+기차비 9500원+지하철 왕복2000원+택시비2400+직행버스비9000+7500...............아오.......겨우 면접한다고 기대하고 준비했는데(?) 뭥미? 그냥 10분도 안되는 면접시간...그리고 출석도장 찍고. 귀가함...겨우 중요한 10분을 위해서(?)오늘하루를 불태웠다 그말인가? 아흙흙....빨리 군대 가야지....횽들, 그리고 위엄쩌는 기차느님의 시간땡 하면 출발하는 기술땜시 직행타고 겨우옴 ㅠㅠ...다행히, 기차표값은 환불받음욬ㅋㅋ...역무원 누나 날 능욕한고얌? ㄱ-;;그리고 대전역 주변에 비둘기 많더라...라면 던지면 마시쪙 할 기세;;다행히 어떻게 저떻게 해서, 동부터미널까지 다다르고, 충주 경유해서 집에 돌아옴.....휴;;ps.나 오늘 아침 X될뻔했슴. 아오...벌써 끝난 사건이고, 상종도 안할려고 다짐한 시끼를 역에서 마주쳤슴...    다행히 그 시끼(여자사람임)가 날 먼저 발견, 나는 몇초뒤에 봤는데,     머리모양+화장빨(?)같은거로 인해 몇초동안 못 알아보고, 걔도 내가 누군지 못 알아보길래, 양쪽다 몇초간 누규(?)했슴요....ㄱ-;;    다행히 대전행 기차가 아닌 강릉(?)행 기차를 탄건지 친구 기다린건지 몰라도, 대전까지 안전하게 갔다왔슴.ps2.대전에 진짜 역 근처에 사람들 무섭게 먹이를 노리는 눈빛으로 돌아다니더라;; 어휴...어느 특전사 분은 가오잡고 구석에서 담배피면서      진짜 매의 눈으로 사람들 응시함ㅋㅋ 위엄쩌는 특전사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