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주워 들은건데 실화는 맞음

남자는 전문대 졸업하고 안정된 직장없이 알바생활하면서 (준)대기업 생산직이나 관리직 입사를 꿈꾸는 사람임
7년만난 여친있었는데 남자랑 여자랑 동갑임 29살.
여자도 딱히 직업은 없고 여기저기 일하다가 옷가게점원으로 꽤나 버티면서 일하면서 살았었나봐

여자가 참고 기다려줬나 보드라 안정적이지 못한 사이에 불만이 많아도 
돈(연봉)이 많지는 않지만 안정된 직장이라도 구하면
남자하고 결혼하겠다고 주위사람들 한테 심심찮게 말을 하면서 평판이 괜찮았나봐..

그러다가 여자가 남자집안에 3000만원 빌리고 지네 부모님 도움 받아서 옷가게를 차렸다??
근데 이 년이 단골손님 남자친구랑 바람이 난거야
둘이 7개월을 몰래 만날때 즈음에 
결국 여자가 남자한테 고백했어 (남자도 단골여친한테 말하고) -돈은 일단1000만원만 주고 나중에 갚는다고 함-
그러고 둘은 바로 혼인신고하고 신혼여행으로 동남아 어디 갔다가 2주후에 와서 살림차리고 살았대

그로부터 2년도 채 안되서 바람난 놈이 손찌검을 하기 시작하고
어느날에 여자가 크게 맞아서 병원에 입원함과 동시에 6개월후 이혼함(애는 하나 여자가 데리고 오고)
남자새끼가 이혼하면서 아파트전세금만 줬는데 여자는 이거 가지고 애하나 딸고 살아가고 있음..............


























































참고로 여자가 바람난거 말한 다음날이 버림받은 남자가 SK생산직에 정규직으로 첫출근 하는 날이었고
그 당일은 남자가 여자를 기쁘게 놀래켜 줄려고 숨기가다 자신이 생각한 날이라 고맙다고 프로포즈할려고 한날. 

그후 남자는 고집스럽게 7살 어린여자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는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