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보슬년 살면서 몇 번 봤냐?

난 솔까 집이 좀 살아서

주변에 항상 보슬들 꼬임 ㅡ,ㅡ

하루는 친구놈이 술자리에 여자하나 데려온다길래

미리 약속해놓고 시골 변두리 국도에서 천막치고 황금수박파는 아저씨튠한다음에

신발도 죶짭 스피드켓신고감ㅋㅋㅋㅋㅋ

가자마자 보슬년 샤넬백매고 왔는데 죤나 자랑할라고

목에 매고왔드랔ㅋㅋㅋ죶만이년이 가격택도 안때고 왔드랔ㅋㅋㅋㅋㅋ

또 킬힐은 개나소나 다 신고다니드라 ㅋㅋ

"신발 밑창에 각목꽂아넣고 다니시네요 ㅋㅋㅋ"

보슬년

"어머, 요즘은 다 이래요 보는눈이 없으시네요;;"

순간 또 야마돌아서 데낄라 90도짜리 갈긴다음에 부싯돌로 불붙일라다가

참았는데 무슨 자기 친구의 남친이 아반떼타고 다니는데 지가 다 쪽팔린다고 지랄지랄

그래서 남친있으세요? 하니깐 없다고 차 없는사람은 안만다면서

"혹시 차 있으세요?"

일단 나는 i30라고 구라침ㅋㅋㅋㅋㅋ

갑자기 보슬년 대화중단하고 폭풍문자질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도 무표정ㅋㅋㅋㅋㅋ

화장실 가는척하면서 슬쩍 람보 차키 떨구니깐

보슬년 갑자기 취한척하면서 내 어깨에 기대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또 야마돌아서 어깨에 머리통 올려논다음에

반대편 주먹으로 중력실어서 내리찍으니깐

꿈나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병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