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일인데 마산 모 바에서 만난 레알 개 미칭년 이야기

어찌어찌 하다가 전번 교환 후 2틀 후에 드라이브 함

진해 해변을 따라 이동하고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피곤하니까 자고 가까??

라고 하니까 자고 간다고 함

신세계 앞 모텔 4만원 내고 입실!

씻고 살~~만질려고 하는데 만지지마셈! 이러는 거임 아우 씹...

그래도 4만원이 아까워서 살살 할려고 하는데
이뇬이 갑자기 전화를 하는거임  "오빠 그 동생이 자꾸 허튼짓 할려고 해~~"ㅎㅎㅎ

막 이러는 거임 그랬더니 내한테 대뜸 폰을 건네 주면서 받아 보라고 함

(속으로 아씨발 머지 이 개 쌍년 투덜 거리는데)
전화 받아보니까 나도 아는 형임 별 친하지는 않코..

"와 그라노 친하게 지내야지"?

"아예 형님....;;"

"좋케 좋케 지내그라 난 피곤해서 잔다"

"예;;"

이러고 끊음........

속으로는 열불이 좋나 나면서 짜증 나기 시작함 막 분출할 기세

그래가지고 고마 시발 4만원 날렷다 치고 고마 고개 돌리고 잠을 청하기 시작함 쳐 나가고 싶었는데 돈아깝자나 씨발
잘려고 고개 돌리고 누웠는데 갑자기 이뇬이 유도를 청하는 거임????????? 머임 이거??
난 좀 마른체질이라.. 이년이 내 팔을 못움직이게 막고 빠져 나올 틈을 안주고 이러는거야

순간 힘을 주고 빠져 나오고 싶었는데 힘을 줘도 못빠져 나오는 개같은 시츄에이션 발생 

그래도 남자라고"
"아 누나 왜이래요 ㅎㅎㅎ" 걍 잘랍니다

자세는 존나 병신같은 자세인데 얼굴은 뻘게지고

이뇬이 안나주는거임 아씨발 순막혀 피가 머리로 쏠림 코피 쏟을라 캄 나 레알 간이 안좋아서 코피 자주 쏟았음

조오오오오오오온나 짜증나기 시작함...........

"아.........그만 하라구요........"

"왜 못빠져 나오겠냐? 내가 유도 좀 배웠거덩??"

"그만 하세요 .....아 훅훅 (숨이 갑아지기 시작함)

나 레알 미친년 만나가지고 모텔에서 죽는다고 생각했음  숨이 가빠짐 어머니 얼굴이 떠올라 짐
(지금은 이리 적고 있지만 실제론 존나 다급한 순간임)

이년이 한 20분 동안 안나주고 있음 진짜 남이 보면 이건 뭔 개짓거리인가 싶음

이윽코 코피 나기 시작함.................

"아 우씨발 년아 놔라고"!!!!!!!!!!

하니까 나줌
씨발씨발 거리면서 바로 나가서  차 찾을려고 하는데 씨발 주차도 엘리베이터 식이라 코피흘리면서 차 기다리고 있음..
경비원  뭔 짓을 했길래  얼굴까지 벌게지고 코피꺼징.... 끌끌 혀를 참.. (내 눈엔 그렇케 보였음)

차가 나오자 말자 푸락셀


4만원 날리고 모텔 들어간지 25분 만에 나오고 코피 까지 흘리고 아~~~~~~레알 미친년들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