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놀다가 전철에서  통로를 잘못나와서  왜 그거있짜너

화장실갈때 잠깐 호출버튼누르고 삐리리리리리 소리나면서  직원이 무슨일이십니까 하면 잠깐만 화장실갔다올게요

이렇게말하면 찰칵하고 문열리는거     출구잘못찾어서  거기 호출버튼눌렀는데  계속 아무반응이없는거야 

여친이랑 둘이서 쭈삣쭈삣하고있는데    우리가있는쪽의 반대편에서   짤방처럼생긴 그리고 짤방의 여자 인상이랑 싱크로 90% 이상 흡사한 여자가

(사진을 잘못구해서 대충 첨부했는데 사진속여자보다 더 살쪘음  아주마니..)

걸어오더니 호출버튼누르더라 그래서 반응없자 무슨 동전 같은거 꺼내더니 밑에서 뭐 찰칵돌리니깐 열리더라고

그래서 그여자가 우리가있는쪽으로 들어오고  나도 문열린김에 그쪽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여자가 문을 닫으려고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저기요 이봐요 그랬더니 자꾸 문을 계속닫으려고해 .,..  그래서 내가 황당하게 처다보니깐  자기가 연거니깐  자기만 나오면된다고

그렇게말하더라  어이가 없더라고  알어서 열고나오래 ;;   나도 운동좀 한몸이라 덩치좀있는데  짤방같은 완전 거구의 체격이랑은 싸워본적이없어서

어찌해야하나 난감하더라고 여친이랑 즐거운 토요일에 옷에 피묻히기도 싫고  그냥  그여자간담에 나도 똑같이 동전으로 밑에 찰칵돌리니깐

문이 열리긴하더라고..  근데 짤방처럼 뚱뚱한  이런애들은 인생 막장이지?? 더이상 잃을것이 없는애들이지?


내가 이정도 몸이라면 쪽팔려서 다니지도못할텐데  이성이 말걸면 잘 대답도못할것같은데   ..

이런애들은 친구도 없고 그냥  뭔가 피해의식을 가지고있는사람이지?



차이야기: 준중형중에서   라프가 정말 제일 튼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