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줄임. 길면 세줄요약 참고 패스)


좀 구체적으로 남자 능력따지거나 지갑이나 차 보는거..

남자들은 이걸 줫같다고 생각하지만 남자들이 여자들 얼굴 따지는걸로 보면 여자쪽에서도 마찬가지임.

솔직히 이렇게 나뉘어짐

여자 - 외모

남자 - 능력

본능적인거임.

남자는 자신의 종족을 최대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퍼뜨리고 싶어하고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성관계에서 성욕이 여자보다 강함)

여자는 자신과 자신의 혈육의 부양투자를 책임져줄 수컷을 찾게 되어 있음. 자연의 이치임.

도덕적 동물이라는 인류학 책에 나오는 내용인데

부부중 서로가 다른 이성과 잠자리를 갖게 되면 둘다 분노하지만 그 분노의 형태는 조금 다르데

남자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갖었다는 그 자체를 너무나도 참을수 없어한데.. 기본적인 남성의 성욕과 소유욕의 발동이지.

그런데 여자는 다르데.

여자는 남자가 다른 여자랑 잠자리를 가진 그 자체보다 그 남자가 자신과 아이에게 가져올 부양투자 비용이 나눠지는걸 못참아한데

그니까 간단히 말하면 남자가 벌어오는 돈이 다른년에게 흘러들어가거나 나눠질수 있다는 가능성에대해서 본능적으로 분노하게 된다는거임.

이 정도 근거가 있으면 여자 - 외모 , 남자 - 능력 이라는게 어느정도 신빙성 있다고 할 수 있지.

상스럽게 말하면 남자들은 나를 좀더 꼴리게 만들어줄 여자를 찾는거고

여자는 나와 내 아이를 풍족하게 키워줄수 있는 남자를 찾게 되는거지.

그리고 서로간에 비슷한 수준에서 이게 이루어 지면 때로 그건 사랑이라고 부는거고.

그래서 부자 - 이쁜이 간의 만남을 보고 순수하지 못한 사랑이라고 비난할것도 없으며

거지 - 추녀 의 만남을 보고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할것도 못된다는거지

본능 아래서 자신이 가진 능력이나 처지에 따라 끼리끼리 만나게 되는것일뿐.
 
근데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그럼 저기 있는 수많은 보슬아치들을 내가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하는거냐 라고 할수 있는데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윤리로써 본능을 어느정도 억누를수가 있음.

그런데 경우없이 본능이 윤리를 앞서고 경거망동하며 자신의 성을 무기로 장사를 하며 그것이 부끄러운짓인지도 모르는 년들을 보고

보슬아치라고 하는거지.

사실 남자도 마찬가지로 여자 얼굴만으로 기준을 나누고 이년은 버리고 이년은 좋고 이렇게 나누는것도 욕먹을만한 짓이지

혹시 자신의 마음속에 \'에이 솔직히 여자 얼굴갖고 그러는건 당연한거 같은데..\' 라고 생각이 들거나 \'여자가 안이쁘면 화가나 못 참겠어..\' 라고 한다면

보슬아치를 욕하는 자신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도 있음.

나는 보슬아치를 욕할 자격이 있는가.





*세줄요약

1. 지갑에 다리벌리는 여자나

2. 이쁜얼굴에 빨딱 서는 남자나

3. 사실 같지.





차이야기 : 보슬아치가 좋아하는 차 - 뚜껑열리는 푸좆 >>>>>>>> c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