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는아저씨가 한명있는데

그 아저씨가 맨날 나만보면

나기 딸이랑 사귀라고 결혼하면 집도 사주고 먹고살게 해줄께~~

라고 맨날 드립침...

그아저씨 딸만4명인데

그아저씨 차는 에쿠스 3.8 타고다녀

근대 그 차 압류당해서 딴놈이 타고댕긴다는데 쿨하게 포기..( 자기차 딴놈이 탄거 기분나빠서 안탄다고 걍 타라고 줬다고....)

돈 2~300만원 걍 우숩게 생각하는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내나이 24살이고..

군대갔다오고 대학교 1학년마치고 휴학중..

딸래미는 뭐하는지 모르겠는데

미니쿠퍼 타고다니고

그 딸도 24살....



그아저씨는 현제 백수...(사실 도피생활중,,, 기소중지걸려있어서..)

마누라는 횟집하는데 노량진에서 크게 횟집하는것 같음...

강남에 집 한채있고

예전에 모텔도 몇개씩 굴렸는데

도박하다가 날려먹었다고함..

주위에 형님형님하는사람들 조금 있는것 같음....

근대 겉모습은 동내아저씨......



아무튼 그 아저씨랑 아줌미랑 나보면 사위사위 이러고

딸이랑 사귀라고.. 계속...

집하나 사줄테니깐 먹고살꺼 걱정말고.. 몸만오라고...





정작 나는 그 딸 얼굴도 못봤음

내키가 174인데..(레알..) 몸무게가 좀 나가거든... 좆돼지는아니고

그 딸도 174라는데..... 시발....

난 대릴사위가도 좋은데.. 그딸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


그 아저씨가 딸 대려올꺼니깐 준비하고있으라고....


딸한테 날 선생님으로 말해놨다고....

근대 딸은 날 공무원교사로 오해하고있는듯...

사실 난 그아저씨 맨날 만나서 음악지도해주고 그냥 그러거든....










일단 선사빕?

선사빕하면 그 아저씨가 날 죽이는거 아닐까?











아 참고로 난 좆뚜벅이... 사실 엑센트 한대있는데 쪽팔려서 안탐

집에 재산없고...

내가 모아둔돈도 없고... 과외몇개로 근근히 생활..........

우리 부모님이랑 그아저씨 내외랑 매일봄

서로 사돈사돈하면서.. 얘기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