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날 겔로퍼 이 십숑키가 내차 휀다 나가게 해놓고

내가 출근도 안하고 지지배배도 안만나고 방제실에서 2주일간 cctv를 분석한 결과.

유리창에 반사되어 1층에서 나오는 이생퀴 화면 확보해서 1층  102호로 개돌

사진이랑 다 출력해서 증거 확보해서 돌격함

벨을 ㅈ나게 눌러도 대답없음

문에 노크하니 나이트 사장 분위기 아저씨 나옴

" 여기 주민인데 .죄송하지만 . 주차사고 때문에 그러는데 혹시 이분 아십니까?"

순간 일그러지는 그ㅅㄲ 얼굴

" 여기 우리 세식구 사는데 .. 뭐야 당신 형사야??"

" 아뇨 주민인데요."

"우리집에서 나왔다는 증거있어?"(한대 칠것 같은 분위기로 말함)

(확실한건 아니지만)"네 cctv 있습니다." (유리창에 반사되어 실루엣만 나온거라사실 긴가민가 싶어 나온 cctv임)

"당신 아니면 무고죄로 큰일 날줄 알어"

잠시들어가서 안경쓰고 나오는 아저씨와 꼬맹이 졸졸 따라옴

경비실에서 cctv 분석

아들꼬맹이가
 " 저거 우리 수학 과외 선생인데..치킨 먹으러 갔을때야."

아저씨 언제 그랬냐듯이
"확실해? 수학선생이야 ? 차갤로퍼야?"

꼬맹이
"그건 모르겠는데 과외선생 맞음"

그러다가 지네 아들 수학 선생인게 확실해지니까

나한테 "과외선생이 당신차를 못본것 같은데.... 제가 suv 몰아봐서 아는데 뒷범퍼로 박으면 느낌이 안와여"

이지랄

내가 " 아니 차가 휀다가 움푹 들어갔는데 걍 보고 뺑소니 친거라고여."

그래도 계속 지네 아들 과외선생편 듬

그래놓고는 나보고 원만하게 합의 해주라고

불쌍하게 사는 사람이라고. ㅅㅂ 차량 다고치게 해줄테니까 합의 하는쪽으로 하라고 부탁한다는 식으로 말함 (존나 아니꼬왓음 무고죄 어쩔땐 언제고?)

일단 원만하게 합의는 한다고 말함 (연락 안올까봐 ㅋㅋ) 

안되면 지가 고쳐준다고.  과외 선생 연락처는 바로 알려주기 그러니

자기가 중간에서 전화해서 연락 가게끔 한다고 함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무고죄로 신고한다는 새끼가 중간에서

걍 못봤다고 해라식으로 원만하게 물어주라고 할거 같은데. ㅋ

지금 빡쳐서 올도색이랑 휀다 먹은거랑 차 덜덜 떨린다고 해서고칠거임

그동안 차 못쓰고 경찰서 왔다갔다하고 관리사무실 번호조회하러가고 스트레스 받은거 생각하면 존나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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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주차사고 뺑소니 경찰에 신고 했으나 조또하는거 없음  cctv내가 분석해서 잡음 (덕분에 아파트 안전실에서 일해도 될듯)
2.옆동사는 1층집 싸가지 없는 아저씨네 아들 과외선생으로 확정
3.존나 고생했음 2주동안 발품 이빠이함. 탈모 생길뻔

질문
1.보상받을때 보험 처리 하는게 나음?  견적 이빠이 넣을꺼임
2. 지하주차장 라인 밖에다가 경비실에 야기하고 카메라앞에 세운건데 . 내 과실 10~15% 나옴?
3.음주뺑소니로 보상 받은지 얼마 안지났는데 보험사에 블랙리스트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