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받기전에 글쓴적이 있었죠 ㅋㅋ

암튼 저번주 수요일날 비 절라게 오는날 차를 받았드랬죠.. 지하에다 안대고 아파트 주차장에 대서 다음날 낚엽과 꽃잎들 크리ㅋㅋ

사양은 1.8최고급사양에 선룹 제어장치 언더코팅 퓨터그레이구요

섭스는 영맨선팅 + 시보레풀셋에 파인드라이브 3d스타일과 샤크 후방 60만정도라 영맨이 30만부담해줬네요

딱 운전석에 앉자서 든 첫느낌은 묵직하고 무거운느낌이랄까

도어도 무겁고 전체적으로 중량감 있는 느낌이 드네요.. 갠적으로 가볍고 팍팍 나가는 스타일보단 육중하고 무겁고 안정감 있는걸 좋아하는지라

라프를 산 이유도있구요.. 뭐랄까 xd에 4명태우고 달리는 느낌이랄까 ㅋㅋ

똑같은 사양의 라프를 구매한 친구가 있어서 시승도 해보고 타보고해서 라프에 대한 체감은 많이 느꼇던 상태였음..

이떄 구매동기도 생겼고.. 친구녀석이 끌고다니니 연비체감을 물어보니

9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도로주행시에.. 연비는 갠적으로 준중형에선 거서거기라 생각하는 마인드라 디자인과 실내땜에 구매를 하게됬죠


일단 고속도로는 시골이나 여행갈때 말고는 거의 탈일이 없고 시내 60 순환 30 고속 10 정도의 비율로 몰겠군요

기름은 엥꼬에서 5만원 체우니까 절반에서 한칸 덜차는 정도 풀은 11만에서 12만원정도 예상하네요


디씨에서 차에 관한 글들을 보면서 제로백이나 토크 마력에 상당한 지식들을 가지고 있는걸 보고 놀라긴 했는데

차의 성능 = 돈이기에 관심들과 지식이 생기는건 당연하겠죠.. 근데 그냥 평가나 주변의 추천.. 차에관해 디씨나 치관련 사이트에서

흔히들 말하는 제로백이나 토크 마력 등등 이런걸로 논쟁하는거보면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저처럼 렌트로 ef몰아보고 이번에 라프몰고 회사차로 몰던 xg 몰면서 느낀 차이라면

xg가 존나 넓고 부드럽고 잘나가고 이정돈데 서스가 딱딱하고 초반 스타트가 느리고 풍절음이네 소음이네 이런거 어지간히 못느끼는 저도

참 막귀 막체감 형인가 봅니다



주행시 느낌은 소음부분은  달릴때는 별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없고 다른 오너분들도 말했듯이 저역시도 느낀건

정차하고 있을시애도 소음이 약간 있다고 할까? 신경쓰이는 부분까진 아니고 "엔진소리가 좀 크네?" 잠깐 차대놓고 편의점 들렷다가

차로 돌아가면서 엔진소리가 좀 크네? 이정도였네요 저는


엑셀을 밟을때는 워낙 제로백이네 튀나가는게 느리네 등등으로 까이는데 차체가 무겁기때문에.. 타 차량들에 비해 뭐 엔진성능이 좋지 않기때문에

느릴수 있다는거엔 공감할수 있겠네요.. 허나 전 역시 막체감이라 뭐 새차라 그냥 잘나갑니다 슝슝

물론 xg타고 다닐때랑 차이는 말할수 없죠 가격차이가 얼만데 ㅋㅋ


백미러는 여친이 하는말이 좀작은거 아니야? 하길래 yf랑 비교해보니 그리 작은지는 모르겠고 실내는 구매전 친구녀석 차 뒷자석에

탔을때 "어 sm3에 비해 작긴한데 생각보다 차이가 좀 나는데? xd정도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m3 시승한 적이 있거든요


어머님이 차를 한번 몰아보실때 뒤에 앉자봤는데 또 느낌이 틀린게 별로 안좁네? 란 생각으로 바꼇습니다 친구녀석이 과도하게 운전석과

조수석을 넓혀 타는 스타일이라 그런듯했습니다.. 차량 구매전에 가장 고민한게 이부분이었습니다 실내공간


요약하자면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다.. 일반 성인체격에 딱 네명 정도 타기 적당한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중형에 비하면 차이는 크다고 보구요


트렁크 공간은 잘뽑은거같습니다.. 좁단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운전석에 앉아서 느낀 인터페이스나 느낌은 구매전에 보고 느끼고 구매하는데에 있어 도움을 줬기에 운전을 장시간하고 느낀거라면

이상하게 아직까지 헤드라이트 부분이 적응이 안되네요.. 오토로 켜놓고 달리면 이상하게 전 어두운 느낌이 개속들더군요

오른쪽으로 돌려서 전조등이나 와이퍼로 키는 쌍라이트도 켜보고 했는데 저한텐 이부분이 살짝 아쉽더군요..적응을 못한걸수도 있겟네요


뉴sm3 시승가서 발올리고 타자마자 보고 경악했던 센터페시아나 내부에 비하면 라세티는 진짜 최고로 잘뽑았다고 봅니다.

계기판에 연비나 킬로뛴거나 갈수있는거리 화면은.. 그냥 메뉴 돌려보며 숫자를봐야 이게 뭐를 뜻하는거구나 정도 알겠네요

yf모는 친구녀석 계기판처럼 한글정도로 알기쉽게 표시하면 좋았겠다 하는생각은 들었네요.. 뭐 제가 무지한걸수도 있겠군요


네비 매립부분은 네비 전체 화면이 돌출형이 아닌 안쪽으로 들어간 모양의 매립이 되는데요 저는 보통체구라 상관없는데

여자친구가 162정도 되는데 시트높이를 최대로 올린거랑 제가 타는 높으링 별로 차이는 없는거같은데 안쪽으로 들어가는 매립형태라

네비 아랫부분 시야가 가린다고 하네요.. 아주 사소한거지만 적어봤습니다.. 체구가 작거나 앉은 키가 작아서 시야높이가 낮으신분은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도어 락과 언락키가 비상등과 스타트 시동키 가운데위치는 좀 특이한 구조 맞죠? 위치는 알고샀습니다

아직도 운전석옆에 도어잠금장치를 오래써서 그런가 살짝 적응안되는 부분이였고.. 문잠금이 조금 아쉽고 봉형테의 누르는 형태라

차에서 내릴때 조수석의 여친이 누르고 내리는 모습을 보고 이부분에서도 살짝 아쉬웠네요 (요즘 차들은 도어열때 땡기는부분에 붙어있죠)


오디오나 공조기나 에어컨 히터 부분은 10점만점에 9점정도 주고싶네요 인터페이스도 편하고 비올때 반바지입고 모니까 졸라추워서

히터트니까 10초도 안되서 너무뜨거울정도니 ㅋㅋ


차량설정에 관한 디스플레이나 네비 매립시에 위로 올라오는 화면은 깔끔합니다.. 설정도 초보분들도 쉽고 복잡하지도 않고



여기까지 대충 느낀점을 써봤습니다.. 갠적으로 후회는 없고 트러블이 생긴거라면 샤크 공임받은게 조금 덜렁거리고 있다 정도 ㅋㅋ오늘수리예정

세세하게 타는 스타일이 아니고 잘굴러가면되지 하는 마인드라 결함이나 이런건 찾지 못했네요 더 달려봐야 알겠죠? 뽑기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메뉴얼도 두세번은 봤지만 아직도 라이트부분은 적응이 잘 안되고 있다는것과 xg타다가 준중형타니까 확실히 체격차는 무시는 못하겠네요

실내공간부분에서 고민하는 분들에겐 준중형의 한계가 있다는건 말해드리고 싶네요..


아쉬운점 몇개 적은거 말고는 정말 만족하고 타고있습니다.. 첫차라 그런지 애정도 무럭무럭 올라가고있네요.. 스크라치 나면 마음 절라 쓰릴듯 ㅋㅋ

디씨 차갤에서 보면 라프끄는 사람중 10에 8 - 9 는 시보레끌고 다닌다 라는데 여러분들 주변에도 그런가요?

전 경기도와 서울위주로 시내위주로 다니는데요 이상하게 시보레를 생각보다 의외로 못마주친거같은데 저만그런가

돼지코가 훨 많이 보이던데..홀덴은 한대도못봣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