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텐 어떤버릇이있어.

내가 옛날부터 알고잇던것들. 혹은 남들보다 먼저알고있었던 그런것들중에

내가 얘보다 더 먼저알고있었고 난 유행에 니들보다 더빨리 알고있었고 항상 앞서가고있다는 그런 우월감에젖어서

야 나 그거 알고잇엇어 븅신 ㅋㅋ 예를들자면 이런식..

어려운자리면 어떻게든 "아 븅신 난 옛날에 알았는데 " " 아 븅신 옛날에 유행지난건데 "

뭐 이런거잇자나..



만약 이승열1집이라는 몇년지난 앨범이 잇어.

난 나올때부터 좋아햇고 모든곡 가사외울정도로 팬이야.

누군가 갑자기 이승열1집명반이다 이런얘길해. 그럼 난 속으로 또는 겉으로

"아 븅신 난 나올때부터알고잇엇는데 반응속도느린븅신새퀴 지가 빨리알고있는줄알고 우월감젖어잇네 루저새키"



내 정신상태가 왜이럴까 술먹으니까 첨으로 다소곳이 내단점 내가 형들한테 얘기한다.


참고로 26먹은평생 이런 내단점알고있으면서 입밖으로꺼내본게 이게 처음임.







형들은 위글보고 느낀점 한줄씩만적어봐.





내 인생 최고의 단점이라고 생각해 . 형들은 보통 나와같이 느낄때의 처세술이나 동병상련인형들
자기체험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