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7월에 소나타3 1.8 삿는데

당시 1120 주고 삿어...

당시에 크레도스는 작고 레간자는 병신같아서

그래도 끗물이지만 검증되고 클론인 소나타를 삿는데

처음엔 좋앗어...그런데 98년이 되자 EF 나오고

결정적으로 SM5가 나왓어.

20대 후반 이상분들은 알거야...90년대 말 이후로 갑자기 소2가 똥차가 되어 버렷지.

지금 뉴EF도 깨끗한건 좋아 보이던데 유독 소2가 연식에 비해 똥차화가 빨리 된 편이라서;

그게 좀 안타까움 ㅜㅜ


2001년에 내차 중고차 매입가 알아보니까 400 받나? 그렇더라

시세 450~500이엇다는 소리인뎅


12년째 타고 잇는데

씨발 SM5만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더라


할부금 10만원만 더 줫다면

1년만 더 기다렷다면

하고 후회해봐야 뭐하노...

SM520 신차값 1500이다 마르샤값이다 골드값이다 할 새끼도 잇는데

그래도 소나타하고 sm5하곤 완전 다른 차엿다 당시엔^^

부담스럽더라도 그 정도는 지불할 용의는 잇었지 ㅋㅋ

지금도 몇백만 더 주면 차급 업글 하잖아 ㅋㅋ 아방이에서 소나타로, 소나타에서 그랜저 하옵으로


내차 중고값 100장도 안되고 거지인증인데

SM520 98년식 중고 500 하더라


씨발 엿같아서 그냥 맘같아선 뉴그랜저하고 맞교환 하고 싶은데

어머니하고 같이 타는거라 참는다. 그랜저는 커서 주차하기 빡셀듯 ㄲㄲ


그리고 마르샤 타봣는데 완전 달라. 씨발 내장재 수준이 달라.

소나타는 소나타다. 그리고 소나타 사지 마라. 중형 살거면 SM5 사라. K5보단.

아니면 현찰 좀 된다면 유지비 좀 들더라도 중고로나 깡통으로 그랜저 가라.


여기 분들은 몇년 타고 중고로 팔고 신형 또 다시 살 거지만

10년 넘게 타는 오너가 있다면 소나타는 말리고 싶다.

소나타는 10년 넘게 타면 거지차 되거든 ㅋㅋ 더이상 구아방하고 동급 취급 당하는것도 싫고


YF 하옵 조수석에 타봣는데 운동성능은 좆나 좋아졋더만...
(마르샤 2.5 따겟더라 2.0이 ㄷㄷ)

실내 수준은 그냥 뭐 넓어진거 빼곤 그닥;




다음에 차살땐 SM7 살라고

삼성의 고품격 무상 보증 서비스를 한번 받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