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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펌)죽음을 목격한 사람들 이야기해봅시다.

ㅈㅈ 2006.07.15 23:33:29
조회 428 추천 0 댓글 2


죽음을 목격한 사람들 이야기해봅시다.    글 쓴 이  :  N4SpeeD 파일 1 :     가 입 일  :   파일 2 :   작성글수  :     음란자료/비방글 신고하기 이메일 보내기 순위권 글을 읽어보던중.. 저는 지금껏 살면서 죽음을 2번 목격했습니다. 첫번째는. 집이 대구인지라 제가 고1때쯤 성서라는 곳이 그다지 많이 발전하지 않았을 시기였습니다. 도로는 나있고 건물들이 없었던 마치 잘 뚤린 국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카메라도 없을뿐더러 차량통행이 그다지 많지 않은 곳인데..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친구랑 바람이나 쐬러 그곳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앞쪽에서 들려오는 오토바이 소리.. 부아아아아앙~ ( RPM이 너무 높은 소리였음 ) 마치 저속기어로 고속을 달리는듯한 소리였습니다. 큰소리로 들려서 우리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고.. 도로는 진행상태로볼때는 왼쪽으로 휘어지는 급커브길인데.. 순간 오토바이...음주상태로 추정됩니다.... 우리랑 불과 100미터 남짓 떨어진 상태에서 우리쪽으로 주행하며 오는데.. 왼쪽으로 기울어져 커브를 틀어야될 오토바이가..... 오른쪽으로 기울더이다... 운전자..... 화이바도 안쓰고.... 오른쪽 줄지어 세워진 가로수에 머리 그대로 꽂히더이다... 순간.... 폭탄 터지듯이..두개골 터지면서....뇌도 함께....-_-;;;; 온 사방에 뿌려지면서 운전자 그자리에서 즉사;;; 오토바이 뒷자석에 타 있던 운전자 친구로 추정..... 왼쪽 도로쪽으로 10미터 날라가서 도로위 아스팔트에서 뇌진탕으로 즉사;;; 피 흥건히;;;;; -_-;;; 응급차 안오고 영구차 바로 오더군요... 한달동안 불면증 시달렸음;;; 2번째는.. 중학교시절.... 학교가 영남중학교 였는데...그 위치가 어디냐면... 대구 상인동 지하철 가스 폭발 사고난 사거리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그당시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곳이라 덤프 트럭이 자주 지나가던 곳입니다. 학교에 우유를 배달해주던 아주머니가 한분 계시는데.. 당시 텍트라는 50cc오토바이를 타고 댕기셨는데... 그날 덤프트럭과 나란히 주행하시다가... 무슨힘에 이끌렸는지.. 아님 도로상태가 좋지않아서 그렇게 된건지.. 아님 운전 미숙이었는지... 갑자기..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주행중인 덤프트럭 발통에 머리가 그대로 빨려들어가..... 나머지는 상상에......-_-;;; 글쓰면서도 당시 기억이 너무 선명하게 생각이나 소름이 끼치네요;;; 사람목숨 어찌보면 파리같은 목숨이라지만....... 그목숨...소중히 간직하시고.... 나중에 노환으로 돌아가실때 뒤돌아보며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제 글을 만약 사고유족이 보신다면.. 지우라고 하심 지우겠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하기 :            현재점수 : 점      인천정공ICP 죽음을 본 경험은 없지만.. 내가 사람 죽일뻔한 일을 봣소이다 -_-.. 작년 10월쯤 88고속도로에 40fthc 컨에 짐 가득세우고 그때 차량총중량이 44.8t 정도 나왓소이다.. 반대쪽이 승용차가 빠른속도로 오더이다.. 근디 승용차를 대충보니 운전상태가 이리갓다 저리갓다.. 혹시나 하는마음에 쌍라이트 4방정도 갈기는데 계속 흔들거리더이다.. 차가.. 혹시나 해서 속도도 줄여보고 크락션도 울려보니 내앞 으로 한 100m쯤 왓을까 옆으로 차가 굴러버리더이드라.. 더웃긴건 승용차기사가 유리창으로 튕겨 나왔는데 내앞으로 굴러오니 미치고 환장할 지경이 아니더이까.. -_-; 속도 안줄였다면 그 굴러온사람 밟고 지나갈뻔햇소이다;;  06/30 12:01 답글 | 신고 kzombie 오.. 글 잘 읽었습니다. 저두 초딩시절 잠깐 그쪽동네에서 살았었는데요,, 화원국민학교 다녔습니다ㅋ 참 좋은동네였는데....  06/30 12:20 답글 | 신고 차도둑놈 교통사고 게시판 납량특집으로 변하는건가요..? ㅎ ㅎ  06/30 12:30 답글 | 신고 뉴렉스턴EDi 어둑어둑해질 무렵.. 편도 2차선 고속국도였는데... 전 편도 2차선에서 주행중이었는데, 저 앞에 여자 꼬마애 한명이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려고 하더군요. 그 버튼을 누르면 횡단신호가 들어와 길을 건널수 있는 그런곳... 막 가던참에 빨간불이 들어왔고, 전 정지등을 키고 2차선에 정차하였구요, 꼬마애는 제차가 멈추는거 보고 길을 쫑쫑쫑 건너더군요.. 꼬마애는 제차 앞을 다 지나 1차선쪽으로 가고있었고, 전 히터를 조작하고있었죠.. 그리고... 끼이이이익 하는 날카로운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소리와 쿵~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제가 깜짝놀라 전방을 보니까 꼬마여자애가 쭈욱 날아가고있더군요.. 사람이 그렇게 멀리 날아가는거 처음봤습니다... 알고보니 1차선에서 과속하던 코란도가 딴짓을 했는지 빨간불 못보고 그냥 달리다가 길건너던 꼬마애를 그대로 쳐버렸더군요.. 물론 꼬마애즉사... 신호땜에 멈춰선후 꼬마애가 살짝 웃으면서 길을 건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곤 합니다...  06/30 13:07 답글 | 신고 고개지 두번째 사고는 저랑 가치 보신거 같네요 상인사거리에서 월성동 방향으로 우회전 하던 덤프가 마지막 차선 달리던 우우 배달 아줌마 못보고 우회전 하여서 사고 난걸루 기억하고 잇습니다 암튼 그동네 터가 안좋은지 몇년뒤에 엄청난 사고 낫었죠 상인동 가스폭발  06/30 13:17 답글 | 신고 밀프헌터 전어렸을때..슈퍼가는데..경찰과주민들이몰려있더라구여...가서보니..머리에..망치맞고죽어서.딱딱하게굳어있더라구여...주위에는피들이..어떤분이연탄재로..그위에뿌리더라구여...그전날밤싸우는소리가들리더니..이런일이발생했네여....삼가고인의명복을...  06/30 13:19 답글 | 신고 밀프헌터 참!!!그리고다방레지..머리터진것봤어요...우웩..아직도생각나네여...  06/30 13:20 답글 | 신고 포도말림 중학교때 포항에 살때였습니다. 버스타고 가는대.. 포항역전 광장에서 조폭들인지.. 암튼 살덩이들... 모여서 싸우더군요... 손도끼로 머리 쪼개는 거 한번 본적있습니다. 죽은지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징그럽더군요.. ;;;;;;;;;;;;;;;;;  06/30 13:34 답글 | 신고 finance 아직까지 실제로 그런일을 본적은 없지만, 어른들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면 그런 상황을 대한다면 아예 두 눈으로 똑바로 보라더군요. 그래야지 오히려 충격을 덜받는다고...  06/30 13:44 답글 | 신고 서울지방법원 부산대티터널을 지나가던중 터널 진입로에서 검은 모자를 쓰고 느릿느릿 절뚝거리면서 터널속으로 들어가는 남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터널을 지나 가는데 터널에서 나올때 아까 봤던 그사람...분명히 그 남자였음... 터널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나 시속 80키로 넘게 달이고 있었는데.... 가다가 너무 무서워서 차 세우고 담배한대피고 마음가다듬고 집에 갔던 기억이있습니다....  06/30 14:02 답글 | 신고 너의 눈물 매형이 외과의사인데 얘기들어보니 고압프레스에 손가락 / 손목 짤려오는건 예사고 응급실에 실려오는사람들 교통사고나서 사지 어느 한부위가 절단된것도 태반이라고 합니다... 외과의사 일도 힘들고 잘 쉬지도 못한다더라구요. 그리고 매형이 영 고참도 아닌지라... 그리고 그런식으로 짤려오면 신경부터해서 이어지는 모든걸 하나하나 다 잇는다던데 저라면 그일 못합니다 ㅡ.ㅡ;; 모든일은 조심해야댑니다... 그리고 안전벨트메세용 ㅎㅎㅎ 벽에 꼬라박아버리면 핸들에 머리 박아서 깨지거나 앞으로 날아갑니다 ㅎㅎㅎㅎ 힘들일 아니잖아요~ 안전은 챙기세요  06/30 17:32 답글 | 신고 날마다하자 좀 심하다 싶은 교통사고는 시신이 온전하지 못하죠...  06/30 19:21 답글 | 신고 아이시어 제가 겪은일은 교통사고는 아니었지만.. 예전에 제가 살던 건물 옆건물에 사는 부부가 있었는데 거의 매일 부부싸움이었습니다 어느날인가 학원끝나고 집에 들어가는데 집앞에 신발이 떨어져있더군요 '누구꺼지??신발을 왜 여기 버렸어?' 그냥 한번보고 지나갔는데 다음날아침 여자시체발견... 옆건물(빌라였음)부부싸우다가 아줌마 옥상에서 추락.. 그 신발 아줌마꺼였음.. 경찰들 와서 하는얘기가 사망시간 10시.. 제가 집에들어간 시간 11시.. 신발 모양으로 락카뿌렸놨더라구요 나 집에 들어갈때 옆에 있었다는 얘기.. 아무소리도 못들었는데..  06/30 19:54 답글 | 신고 gotham 전 6,25때 폭격이잇엇는데 그때 동네주민들 피난가다 포탄맞아서 내장튀어나온거,,그리고 구더기 우글우글한거봣읍니다 끔찍하더군요,,ㅋ  06/30 20:00 답글 | 신고 인트로 95년도 초여름... 대전... 아침 7시30분경... 대전 둔산동에서 중촌동 방향... 고가도로에서... 본인은 택시타고 가던중이었음... 고가 입구에서 빨간색 화이어버드가 엄청난 속도로 고가 진입... 고가는 정상까지 우측으로 휘어져있는 코스... 중앙선에는 높이 약 20센티의 콘크리트 블럭으로 되어있음... 엄청난 속도로 급 우회전하던 화이어버드는 중앙 턱을 들이받더니... 맞은편 차선으로 붕 날아올라... 맞은편에서 내려오던 쥐색엘란트라의 본넷위로 떨어지면서 그대로 충돌하고는... 화이어버드는 다리 아래로 추락... 엘란트라는 앞유리부터 뒷유리까지 싸악 완전 오픈카형태가 되었구... 화이버버드는 다리밑으로 떨어졌지만... 멀쩡했음... 엘란트라의 상황이 아주 끔찍했음... 일가족 4명 사망... 모두 머리가 없었음... 알아서 상상하시길... 아침 출근시간대라 목격자들도 많았구... 차도 엄청 밀렸음... 화이어버드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멀쩡해서... 차버리고 도주... 다음날 뉴스에 사건사고소식으로 방송나오더군요... 논산 연무대에 사는 40대의 모씨가 음주운전으로... 맞은편에서 달리던 승용차를 정면 충돌하여 일가족 4명 즉사... 내 생전 처음으로 목격했던 너무나 처참했던 광경이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 또 생각나서 가슴이 벌렁벌렁~~  06/30 20:35 답글 | 신고 techroad 내가 들은 얘기는... 아는 동생의 선배가 자동차 정비쪽 전공을 해서.. 폐차장으로 첫 취직을 했다 합니다.. 그냥 폐차장이 아니고...폐차처리되서 옮겨온 차량들 분해해서 쓸만한 부품은 빼는.. 그런곳 있잖아요?? 그사람이 처음 취직을 그곳으로 해서 몇일 일했는데 얼마후.. 사고차 한대가 들어왔답니다.. 본넷은 물론 운전석까지 파고 들어온 대형사고였다는군요.. 여느때처럼 분해하고 있는데... 엔진룸과 운전석 패달부분...그 짓눌린 그부분에서.. 사람 머리가 나왔다더군요;; 구급대원들이 찾을라고 했는데...도저히 찾을수가 없었다고 포기한 상태였는데.. 그사람 바로 며칠간 끙끙 앓다가 일반 정비만 하는 카센타로 옮겼다고 하네요--;; 참...그얘기 듣고... 아무생각없이 사고차 분해하다가....사람머리가 나오면 어떨까요;;;덜덜덜;;  07/01 1:13 답글 | 신고 ㈜뒷다야™ 여기에 댓글 다신 분들 대부분이 사고 목격 자세히 하신 분들이네요.. 모든 사고 잘 해결 됐을거라 믿지만.. 목격자 찾는 플랭카드 붙으면 꼭 목격자 진술 해 주시는 그런 당당한(?) 행동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억울하게 뒤집어쓰는 그런 일 없게 말이죠..  07/01 2:07 답글 | 신고 통통쇼바칼질주행 베트남 전쟁때 기관총으로 사람 절단된거 봤음 영화로..  07/01 4:24 답글 | 신고     몇 년전 안장 높인 엑시브를 타고 미칠듯한 스피드로 중앙선 넘나들며 갈지자(之) 운전을 하던 폭주족 애들(남자+여자)이 덤프랑 정면 충돌한 걸 봤습니다. 남자애는 헬멧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헬멧과 함께 머리 박살... 여자애는 연체동물처럼 모든 관절이 다 꺾인채, 얼굴 한 쪽면이 평탄 작업 됐더군요. 내리막 길인지라 두 아이들이 흘리는 피는 족히 20미터를 흘러 고이더군요. 5분후에 구급차랑 경찰차 와서 시신 수습하는데, 구급차 기사분이 시신을 계속 살펴보다 주변을 돌아다니며 뭔가를 계속 두리번 거리며 찾더니 광대뼈 조각을 찾아옵디다. 남자애는 머리 박살난 것 빼곤 외상이 크게 없었는데, 여자애는 상당히 이쁜 얼굴이었지만 여기저기 살이 찢겨서 빨간 살이 드러나고 참으로 보기 좋지 않은 모습으로 죽었더군요. 한 순간의 만용이 끔찍한 결과를 가져왔죠. 모두 안전마크하시길...  07/01 7:20 답글 | 신고 뽀바드림 몇년 전에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드래그경주대회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사고 목격했었습니다. 당시 남자 3명 여자 1명이 사망한 걸로 기억... 평소에 차를 좋아하고... 사진찍기도 좋아하는데요. 어느날 우연히 드래그경주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카메라를 챙겨 찾아갔습니다. 중간에 가서 한창 경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한쪽에서는 오디오를 튜닝해놓은 차들이 전시되어 있었구요. 근데 생각보다 별로더라구요. 넓은 도로에서 안하구 좁은 도로에서 경주하는게... 좀 초라해보이는... ㅋㅋ 암튼 그렇게 몇 개의 경기를 보다가 지겨워져서 그냥 갈라구 주차장쪽으로 가고 있었어요. 거기가 경주 피니쉬라인쪽에 있었는데요. 스타트라인에서 차가 굉음을 내며 출발하는 소리가 왠지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주차장쪽으로 가다가 피니쉬라인쪽으로 와서 멀리서 달려오는 차를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컷 찍고 가자 싶어서 카메라로 차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피니쉬라인을 통과하는 장면을 한컷 찍었습니다. 근데 거기에서 우승한 차량이 오버브레이킹을 하면서 차 뒤가 미끄러지더라구요. 방향을 잡으려고 급하게 핸들을 돌리는 바람에 차가 두세번 방향을 잃더니 저에게 달려들더군요. 순간 몸이 굳고 순간적으로 카메라 셔터를 눌러버렸습니다. 차가 저한테오다가 인도 턱을 타면서 살짝 비켜갔는데, 제 바로 옆에있던 남자(스텝)가 퍽 하고 날아가더라구요. 헐... 그 남자는 그 차에 치이면서 이차로 옆에 서있던 다마스에 튕겨져 땅에 쓰러졌습니다.ㅡㅡ;; 그리고 그 경주하던 차는 뒤에 있던 여자를 뭉게고, 오토바이 타고 지켜보던 남자 둘을 더 치고... 끝에 가로수쪽으로 가서 멈추더군요. 정말 순식간이였습니다. 사람들 막 몰리고... 대 여섯명이 땅에 널부러져있는데... 끔찍하더군요. 중간에 여자가 쓰러져있는데... 첨엔 의식이 있어서 움직이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근육경련?같은 움직이더라구요. 영화에서 보면 시체가 움직이잖아요. 그런것처럼... ㅡㅡ;; 그 때 드라이버가 당황하며 핸들을 돌리는 모습과 옆사람을 치는 모습이 사진에 남아서 인화 안하고 필름을 버렸습니다. 끔찍...살면서 사고를 목격한 건 그게 처음인듯...  07/01 10:47 답글 | 신고 homong 정말 간만에 로긴합니다. 술이 화악 깹니다. ^^; 안전운전!!! 추천드립니다.  07/02 11:08 답글 | 신고 대륙정벌 예전에 (89년 아님 90년도로기억) 새벽까지 장사한다고 안자고 있었는데 갑지기..능동 사거리에서 쾅~~~(끼익소리도 없었음) 시간은 대략 두세시쯤, 놀라서 사거리로 가보니 당시 유행하던 르망이 스텔라 택시를 충돌. 현장에서 르망 기사및 택시 운전사 승객 3명 전부 즉사, 르망은 엔진부분 날라갔고 스텔라 택시는 말그대로 종이조각처럼 우그러졌더라구요.택시기사 은행앞으로 팅겨나와 숨져있고 승객은 문짝에 끼여 숨져있고...잠시후 경찰오길래 얘기를 들어보니 르망 음주단속 뺑소니 치다가 좌회전 신호받고 움직이던 택시를 받았다고 그러던군요. 에혀...암튼 음주운전 하지 말아야 합니다.  07/02 18:54 답글 | 신고 딱~~꿍...... 4년전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 약 10분 정도 주행 후 s자를 크게 도는 길에서 사고 났더군요. s자를 끼고 작은 연못이 하나 있는데 연못 둑에 h빔을 실은 트레일러가 둑에 박혀있고 또 h빔은 트랙타 헤드를 관통하여 둑에 박혀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이라 사람도 차도 별로 없었는데 제가 도착했을때는 사고 차량과 지나가던 사람 2~3명 정도 이고 제 생각에는 사고 후 약 5분정도 지난거 같았습니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내려보니 트레일러 만이 사고가 난게 아니고 길 중간에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쓰러져 계시더군요.. s자를 크게 도는 도로라 길이 기울어져 있었는데 이 아주머니 머리에서 한줄기의 피가 기울어진쪽으로 쭉 흘러내렸습니다. 퍼머 머리를 하신 분이었는데 구급차를 부르기 전에 상태를 보려고 다가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퍼머 머리가 쫌 꺼져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위를 살펴 보는 순간... 누가 흰죽을 바닥에 뿌렸나?? 싶을정도의 흰색 부유물과 쪽박을 깬 듯한 조각들... 바로 그 아주머니가 사고나면서 두개골의 파편과 골의 부유물인것이었습니다. 그것이다라는걸 알고는 바로 돌아 서면서 업더려 아침 식사로 먹었던것을 다 토해내고 구급차가 오는것을 보고 출근 했는데 몇일 동안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그때가 제가 처음 본 사망사고 였는데 정말 끔찍하더군요.. 안전운전하세요.. 사람이라는게 안전운전의 경각심도 금방 잊어버리는거 같습니다.  07/02 19:07 답글 | 신고 인자는 저두 전주월드컵 경기장 사건 목격했지요... 사고난 자리에서 구경하다가...10분전에 다른 장소로 옮겼지요... 지금 생각하면 섬뜩합니다..  07/02 19:19 답글 | 신고 린비아토 모든 운전자분들의 안전운행을 기원합니다  07/02 21:16 답글 | 신고 Varioum 영동고속도로 원주방향으로 가다보면 차선이 2차선 이었다가 갑자기 크게 10차선까지 늘어난 도로가 있습니다. 거기서 매그너스가 가드레일 들이받고 그 당시 제가 바깥 차선에서 천천히 주행중이었음.. 가드레일 들이받음과 동시에 우측 차선으로 핸들을 이빠이 꺽다 전복됬습니다. 바로 앞에서 벌어진 광경이었고 영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새벽이고 불꽃과 굉음 정말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차에선 무슨 연기동반한 액체가 나오고 폭팔할까봐..도저히 다가가서 도와줄 수가 없더군요 정말 참혹합니다.. 작년, 2005년 11월쯤 됬을껍니다. 사고 직전까진 정말 영화인데 20초(?) 정도 지나면 그건 정말 눈뜨고 못보는 참혹 그 자체 입니다. 안전운행하십시요. 정말 순식간입니다. 난대없이 멀쩡히 주행중이다. 가드레일 들이받고 전복되는데 무슨 돌을 밟은건지..운전하기 싫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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