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라인에 선임인데 오늘 근무지는 라인이랑 좀 떨어진 다른 장소에서 근무하는 거였음
근데 일 잘하는 사람이 2명이나 연차 내는 바람에
내가 라인 왓다갓다 하면서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었음
그러다 마감을 할 시간이 다 되가는데 마감을 할줄아는건
나,40대 아재 2명이 전부였다 나머지는 신입이거나 걍 장애인
근데 40대 아재랑 장애인이 투닥투닥 싸우더니 그럼 니가 마감하라고 장애인한테 떠맡김
장애인은 욱했는지 알겠다함(그래놓고 나중에 지는 콜한적 없다고 40대 아재가 떠넘기듯이 통보한거라함)
ㅅㅂ그래서 이대로두면 교대조한테도 민폐고 라인도 개판날거같에서 내 쉬는시간 줄여가면서 장애인새기 마감 검토하고 도와줌
막상 돕고나니 당연히 라인이야 정상적으로 돌아갔다만 나만 손해 존나봄....내가 생각해도 괜히 도왔다 생각이 들더라...
하 씨팔...그냥 라인 터지든말든 내 할일만 하는게 정답이였겠지?
그냥 ㅈ같에서 푸념글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