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복 중 인터뷰 글 있길래 (Page7~10) mini[20170801] 일>영>한글 번역 

Q : 그러면 어떤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에 관심이 있었나요?

로제: sparkly(반짝이는) 아이섀도우가 귀여운 것 같아요, 어떤 것들을 쓰는 지 묻고 싶었어요.

지수: 평소 메이크업은 잘 안하고, 립스틱 정도만 합니다. 저는 메이크업을 잘 못한답니다. 

Q : 쌩얼이 귀여워서 아무 문제 없을 것 같군요(하뜨)

제니: 님(지수?) 쌩얼이 귀여워여~ 

제니: 저는 메이크업에 늘 관심이 많았어요, 최근에는 피부관리에 대해 좀 깐깐한 편입니다. 

Q : 예를 들자면요?

제니: 계속해서 토너를 써요. 피부 보습을 위해서!

로제: 저는, 내츄럴루킹에 빠져 있는데, 입술 만은 어두운 색을 쓴답니다. 

Q : mini는 소녀들을 위한 'street 매거진'인데요. 3대 아이템이 T셔츠, 데님, 스니커즈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아이템을 얼마나 가지고 계시나요?

지수: (mini를 보면서) 귀여워~, 이거뭐지~!!

제니: 물론 많이 있죠

리사: 저는 스스로 스타일링한 데님 자켓이 많고요. 어떻게 스타일링할 지 유툽도 검색합니다. 

츄젠: (mini의 모델을 보면서) 이 분은 로제랑 닮았네요. 

로제: 귀여워요~!!

Q : 음, 스니커즈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멤버는 누군가요?

블핑: 전부 다 저~~엉~~마~~알 많이 갖고 있어요.

지수: 전부 너무 많아서 신발장이 넘쳐요.

Q : 지수양은 음악쇼 MC이고, 데뷔 전부터 MV와 CM(광고)에 출연했는데,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해 주기를 개인적으로 기대합니다. 혹시 해보고 싶은 새로운 도전이 있을까요? 

지수: 어려워 보이지만, 솔로로 뭔가 활동을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는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예상대로 넘나 힘들어서 포기했어요(웃음). 같이 하는 게 훨씬 나아요. 미식TV프로그램에 나가면

    재미 있을 것 같아요. 

Q : 음식에 대해서 말하는~

지수: 맛있어요~

Q : 로제양의 경우, 목소리가 어메이징한데, 심지어 기타까지 잘 치시더라구요. 언제 처음으로 가수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을까요? 

로제: 어릴 때부터 음악을 진짜 좋아했어요, 그렇지만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정말로 간절히 원했던 것은

    한국에 와서 연습생이 된 시점인 것 같아요. 

Q : '내가 노래를 잘 하는 것일 지도?'라는 생각은 하시나요? (웃음)

로제: 전혀요. 저는 제가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신 YG에 온 이후 YG가수로서 데뷔하는 것에 

    큰 부담을 느꼈고, 더 열심히 모든 일에 노력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계속 연습합니다.

Q : 정말 열심히 연습하는군요..(눈물). 로제양의 목소리를 듣고 있자면, 뭔가 눈물이 찡해진다고나 할까요.

로제: (천사의 목소리로) 오~~, 저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자신감뿜뿜)

Q : 제니양은 데뷔 전부터 유명했었는데, 제니양의 데뷔를 간절히 기다린, 조바심난 팬들도 많았겠어요.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으세요. 

제니: 이건 목표인데요, 저는 영어도 할 수 있고, 일본어도 배우고 있는데, 제가 어떤 언어로 노래하든지

    모든 분들이 좋아해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Q : 리사양은 YG의 첫 외국인 아티스트인데, 한국에 왔을 때 컬쳐쇼크 같은 것은 없었어요? 

리사: 없었습니다. 사실 태국이랑 한국의 문화가 비슷해요. 언어 문제로 좀 어려웠는데, 멤버들이 항상

    함께 있어 줬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 처음 만난 날 기억 하세요? 

블핑: 네 (웃음)

지수: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리사는 정수리에 조그만 Clump(말총머리말하는듯)이 있었는데(웃음),

    잡초 같았어요(웃음) 

제니: 리사 머리가 짧았거든요, 그런데 한두 개? 세 갠가 서 있었어요(웃음)

로제: 그때는 잘 나가던 머리였어요. 

블핑 : 현웃 터짐

Q : 요즘 멤버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이 있나요? 

지수: 최근 로제랑 리사가 항상 같이 드라마를 봐요.

제니: 사진!

리사: 모두 제니언니 카메라 주위로 다닌답니다. 

Q : 인스타그램에 항상 업로드하시더라구요? 저도 늘 챙겨 본답니다. 

블핑: 와우 ~ 감사합니다. 

Q : 음, 지금까지 다른 인터뷰에서 한번도 안한 비밀 한가지만 mini독자들에게 말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지수: 뭐가 있을까요? 

리챙: 비밀요? (멤버들 서로 쳐다 봄)

지수: 아, 몇 년 전에, 저희가 일본에 댄스 연습 일정 때문에 2주 정도 머무른 적이 있어요, 회사에서 용돈도

      좀 받았었는데..

제니: 맞다맞다. 그 때, 그 용돈으로 기념품이랑 선물 같은 거 귀여운 것을 사려고 했었는데요, 막상 밤마다

    편의점에서 용돈을 다 써 버렸어요..

로제: 파자마 차림으로 밖에 나가곤 했어요(웃음)

블핑: (웃음 터짐) 

지수: 그래서 도중에 용돈을 다 써버린 거예요. 그래서 이제 어떡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딱 그 때, 양사장님이

    오셔서 밥도 사주고, 필요한 거 사라고 용돈을 주셨어요. 그리고, 또 늘 그랬듯이 편의점에서 다 썼어요(웃음)

제니: 일본의 편의점에 있는 음식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예를 들자면요, 크림빵. 크림이 안에 가득 있는 거예요.

Q : 정확하게, 블랙핑크의 올해 목표는 무엇입니까? 

제니: 많은 분들이 블랙핑크를 알게 하는 것.

로제: 모든 분들의 마음 속에 있는 블랙핑크가 되고 싶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일본의 블링크에게 메시지

지수: 블랙핑크가 곧 일본에 갑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하뜨)

제니: 우리 기대해 주세요. 

리챙: 여러분 만나고 싶어요. 

Q : mini를 통해 처음으로 블랙핑크를 만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겁니다. 

제니: 블랙핑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테니까 많이 관심가져 주시면 행복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