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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배우씹덕 일본여행중 반나절의 덕질
[시리즈] AV배우씹덕의 과거 후기 모음 · 여행얘기는 없는 도쿄 방문기 (지하돌+AV+클래식) 장문주의 · 지하돌 씹덕 귀국하자마자 몸살로 앓아 누웠다 · 후기의 가치가 없는 지하돌 씹덕의 초단기 원정 · 또 여행 얘기 따위는 없는 도쿄 원정기 · AV배우씹덕으로 새로 태어나는 도쿄원정 후기 · AV배우씹덕 주말 짧은 도쿄 방문 후기 · AV배우씹덕의 10월 단기 원정 보고서 · AV배우 씹덕의 초겨울 원정 (1부) · AV배우 씹덕의 초겨울 원정후기 (2부) · AV배우 씹덕의 2023년 송년 원정 (1부) · AV배우 씹덕의 2023년 송년 원정 (2부) · AV배우 씹덕의 2024년 첫 원정 (1부 : 쇼클럽의 날들) · AV배우 씹덕의 2024년 첫 원정 (2부 : SM 개초보의 탄생) · AV배우 씹덕의 초봄 원정 · AV배우씹덕, 회사에서 도쿄로 워크샵 가다 · AV배우씹덕 최근 덕질한 굿즈 인증 원래 6월 하반기에 원정 갈 일이 있어서 티켓을 예매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난주 지인들하고 밤새도록 술먹던 중에 현충일 연휴에 할 것도 없는데 도쿄가서 술이나 진탕 먹자는 얘기가 나왔다그래서 술먹다 말고 항공권 예약하고 호텔 예약하고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었는데, 이 모임은 다들 목숨걸고 술은 마실지언정 AV배우 이벤트에 갈 사람들은 없어서 별다른 후기거리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몸이 근질근질하는 것이다그래서 동행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어제 토요일 오후에만 혼자 몇 군데를 돌아보게 되었다사실 그 전날에도 새벽까지 술을 때려먹는 바람에 간이 썩어나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일찌감치 함께 긴자 명품거리로 향해서 몇가지 쇼핑을 하고 점심을 먹은 후 오후 2시쯤 일행과 헤어져 개인플레이에 돌입했다곧장 지하철을 타고 하라주쿠로 이동해서 찾은 곳은 어이없지만 옷가게다레이블 Prestige가 의류 사업도 하는 걸 아는 AV팬들이 국내에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이번 주 한정으로 하라주쿠에 Prestige Apparel 팝업스토어가 열렸고, 그 기간동안 간판급 배우들이 일일점장으로 출근하게 되어 있었다6월 8일의 일일점장은 스즈모리 레무 (涼森れむ), 현재 Prestige의 굵직한 기둥 중 한명이다옷을 2만엔 이상 구매하면 일일점장과 투샷도 찍고 대화도 할 수 있는것인데, 솔직히 전체적으로 옷의 디자인들이 튀는 것들이 많아서 나같은 패션테러리스트들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 것들 투성이였다그나마 무난해 보이는 티셔츠 두장을 집어 들었더니 2만엔을 초과했다티셔츠에 아무 그림도 없이 딱 PRESTIGE라고 적혀있으면 누구도 저게 AV레이블 이름일 것이라고는 감히 상상도 못할 것이다대만에서 몇명이 단체로 AV씹덕투어를 와서 앞에 줄을 서 있던데, 대만은 워낙 AV팬층이 두터워서 대만팬을 만나는 것은 아무도 신기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아직까지 한국팬이 가면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반가워하는 분위기가 있다레무가 조금 아는 한국어로 인사도 해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그 끝에 한마디 던졌다“한국에도 레무짱 팬이 꽤 있는데 빠른 시간 내에 한국에서 이벤트도 해 주세요”그 소리를 들은 레무짱도 긴가민가하는 표정을 짓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나 보다가까이서 보니 정말 예쁜 얼굴이었는데, 사실 그보다 더 놀라웠던 것은 지원나온 소속사 여직원들의 미모도 배우 뺨치게 훌륭했다는 점이다SOD뿐 아니라 다른 레이블도 여자사원 시리즈를 진행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한일 양국을 오가는 극단의 패션테러리스트답게 가슴에 큼지막하게 '패배자‘라고 적혀진 티셔츠를 입고 하라주쿠 패션의 거리를 가로질러 옷을 사러 온 씹덕이 신기했는지, 관계자들이 다 나와서 티셔츠를 보고 한마디씩 하며 즐겁게 웃었다역시 나는 타고난 관종새끼임에 틀림없다옷을 사들고 부지런히 아키하바라로 이동한다사실 어지간하면 이번에는 AV배우 씹덕질을 안할 생각이었는데도 이렇게 무리를 하는 이유는, 오래전부터 꼭 직접 보고 싶었던 Catfight가 오늘 진행되기 때문이다Catfight라고 이름 붙이니 이게 뭔가 싶겠지만 그냥 여자프로레슬링인데, 약간 변형해서 AV배우들이 프로레슬링을 빙자한 에로틱한 콘텐츠를 만드는 엔터테인먼트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역대 참가자들을 보니 꼭 AV배우들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AV배우들의 비중이 엄청난 것은 사실이다)이번 이벤트 소개 영상을 한 번 보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다https://vimeo.com/955458664 BWP NEXT12 This is vimeo.com사실 혹시 몰라서 출국하기 전에 티켓 현장 구매에 대해서 DM으로 문의를 했는데, 총괄 프로듀서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걸 보고 약간 책임감 같은게 느껴지기도 했다아키바컴 건물에 가서 티켓을 사면서 DVD도 4장을 구매한다세금포함 16500엔이라는 티켓값도 싸지 않지만 DVD 4장을 사면 출연자 8명 전원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하여 구매한건데 미소녀들이 어설픈 프로레슬링 흉내내는 DVD가 정식 AV DVD보더 3배나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 사실은 다소 충격적이었다약간 후회되는 것은 5000엔만내면 촬영권을 살 수가 있었는데 그걸 사지 않았다는 것이다어차피 다른데 공개 안하는 조건으로 사진 찍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경기하는 순간순간 ‘와 이 모습을 사진으로 못찍는다니 이런 시발’ 하는 감정이 치고 올라왔다오늘은 3경기가 예정되어 있다1경기는 이치카와 리쿠 (市川りく) vs. 우루키 사라라 (宇流木さらら)2경기는 미야자키 린 (宮崎リン) vs. 사노 사토리 (さのさとり)3경기는 아카리 노노카 (有加里ののか) & 메구로 히나미 (目黒ひな実) vs. 마에노 나나 (前乃菜々) & 나가세 아이나 (永瀬愛菜)1경기의 이치카와 리쿠, 2경기의 미야자키 린은 이번이 링 데뷔전인데, 솔직히 1,2 경기의 프로레슬링으로서의 퀄리티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하지만 귀여운 미소녀들이 서로 서브미션 기술을 거는 장면만으로도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는데, 레슬링의 서브미션 기술들이 성행위의 체위와 그렇게 비슷한 줄은 이번에 처음 제대로 느끼는 것 같다그나마 베테랑들이 출동한 3경기 태그매치는 생각보다 볼만했는데, 힘이 딸리니 경기시간 내내 서브미션만 주고 받던 앞경기와 달리 스케일 있는 바디슬램이나 링 주위의 도구를 이용한 반칙, 그리고 선수들이 객석까지 내려와서 싸우다가 내 바로 옆자리에 정신을 읽고 숨만 헐떡거리고 누워있는 광경같은 것은 솔직히 기대 이상이었다그리고 내 좌석에서 링 건너편에 아마하루 노아 (天晴乃愛)가 손님으로 와서 앉아있었던 것이 정면으로 보였다나중에 끝나고도 출연자들하고 어울려 얘기하고 있던데 나중에는 노아의 경기도 볼 수 있는 것 아닐까?그리고 오늘 경기후의 특별 공지BWP 타이틀을 1000일이 넘도록 보유했던 YUE라는 은퇴한 전설이 복귀하는 모양인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했더니 작년 12월 해체한 지하아이돌 QueeenMarionette의 리더로 활동하던 Yue7이 그 전설의 챔피언 YUE였던 것이다https://vimeo.com/955457548 BWP This is vimeo.com경기 끝나고 특전 팬미팅의 시간DVD 4장을 사면 두 명의 출연자와 각각 2분씩 대화할 수 있게 해 주는데, 다른 출연자도 많이 궁금했지만 첫출전인 두 선수 미야자키 린, 이치카와 리쿠와 얘기를 해보기로 했다개인적으로 우루키 사라라도 꽤 좋아하는데 경기복을 입고 있는 게 너무 예뻐서 마음이 흔들렸지만 사라라는 예전에 몇 번 본 적이 있으니 아직 직접 만나보지 못한 두 명하고 인사하는게 다 낫겠다 싶었다게다가 이치카와 리쿠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산스포 아이돌 리포터 (サンスポアイドルリポーター)라는 아이돌 활동을 했었기에 한때 진지한 지하아이돌 오타쿠로서 할 말이 많았다그리고 8명과 단체샷의 시간출연자들 앞에 아무 말 안하고 쭈욱 엎드렸더니 자연스럽게 밟아주는 센스사진 찍어주던 스탭이 ”아!!! 이거 정말 좋은 포즈네!“하고 감탄을 하고 게다가 티셔츠에 패배자라고 적혀있어서 더 좋다 소리쳐서 또 한차례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나올 수 있었다그리고 오늘 출연자들이 입었던 경기복은 곧장 이렇게 포장되어 씹덕들에게 굿즈로 판매된다는 사실다음에 방문했을 때 관심있는 배우가 입었던 경기복이 남아있다면 한두개쯤은 나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경기가 끝나고 나오는 참에 일행에게서 연락이 왔다일행 : 너 일본오면 자주간다는 그 단골 술집(레드드래곤을 의미함)에 우리 셋이 가서 딱 1시간만 마시고 나오면 얼마 정도 나와?나 : 술 어떤거 먹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아주 비싼거만 안시키면 다해서 한 150~200 사이?일행 : 생각보다 싸네? 오늘은 피곤해서 일찍 쉴까 생각했는데 어설프게 일찍 들어가봐야 잠도 푹 못잘 테니 니 단골집 가서 딱 한시간만 제대로 마시고 들어가서 자자사실 원래 저녁에 간단하게 한 잔 더 하고 호텔로 돌아간 후 나만 밤 11시에 혼자서 레드드래곤에 갈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일정이 바뀌어 버렸다막 바쁠때는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가면 자리가 없을 수 있는데, 마침 전날에 MINAMO가 이벤트를 하기도 했었고 토요일이니 손님이 많지는 않았기에 예약시간보다 일찍 갔어도 자리를 차지하고 앉을 수 있었다솔직히 같이 간 일행들은 AV배우에 대해서 정말 하나도 모르고 일본어도 한마디 못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옆에 앉자마자 정신없이 이빨을 까기 시작했고 배우들도 또 재밌다고 깔깔대고 난리가 아니었다내가 쓴 후기들이 하도 자주 실베에 가서 이제는 실베에서 아무 것도 모르는 애들이 욕해도 무덤덤하고, 또 굳이 거기서 댓글로 말섞기 싫어서 어지간히 말같지 않은 댓글도 씹어버리고 있기는 한데그중에 가장 입이 근질근질했던 댓글은 ‘나도 가서 이렇게 놀고 싶은데 일본어를 못한다’는 거였다일본어를 잘하는 것과 일본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은 비슷한 듯 보이지만 사실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당신의 여자친구가 당신과 똑같은 한국말을 해도 말이 안통하듯이, 언어능력이 되면 편리함은 있겠지만 언어가 달라도 함께 즐거운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만약에 즐겁지 않았다면 그건 외국어가 부족해서가 아니고 그냥 니가 못노는 사람인거다그래서 원래 너무 피곤해서 1시간만 마시고 호텔 들어가 자겠다는 사람들이 새벽1시 영업종료시간까지 꽉채워 놀았고, 그 과정에서 10명도 넘는 배우들이 들어왔다 나갔다함께 우리와 놀아줬던 배우들은 어제 받아온 명함에서 볼 수 있듯이 히나타 우미 (日向うみ), 나기사 히마와리 (渚ひまわり), 치즈루 에마 (千鶴えま), 시라이시 유 (白石悠), 츠키시마 사쿠라 (月島さくら), 아키야마 쇼코 (秋山祥子), 오오토리 카렌 (鳳カレン), 키미토 아유미 (きみと歩実), 나츠메 유우키 (夏目優希), 그리고 이젠 명함을 받을 필요가 없는 이 자리의 주인공 티아 (ティア)배우들이 방에 들어올때마다 내가 다 알아보고 아는척을 하니까 일행들이 몹시 신기해 했다츠키시마 사쿠라와는 작년 연말에 SODLAND에서 같이 손님으로 만나 합석해서 술먹은 이야기를 나눴고, 치즈루 에마와는 작년에 에마의 착용속옷 경매에 붙어서 낙찰받은 이야기, 키미토 아유미는 예전에 음악 CD 발매했던거 갖고 있는데 사인받으러 들고 올 걸 그랬다고 너스레……오오토리 카렌은 전형적인 갸루 스타일로 온몸에 드래곤볼 관련 문신을 해 넣은 드래곤볼 오타쿠인데, 디씨 실베 인증글 보여주면서 ‘니 체키 포함해서 AV굿즈산거 인증했다가 인터넷에서 욕을 욕을 쳐먹고 있다’고 했더니 막 웃는다술 먹다가 잠깐 정신차리고 히나타 우미, 티아하고 셀카를 한장씩 찍었는데, 대체 어떻게 셀카를 찍어야 예쁘게 나오는건지 가르쳐주는데 있으면 가서 수강이라도 좀 해야할 것 같다시발 난 어쩜 이렇게 사진을 못찍지?신난다고 정신없이 술마시던 일행들은 끝날때가 되어서야 돈 너무 많이 나오는거 아닌가 걱정을 했지만 비싼 샴페인도 안까고 위스키로만 달렸더니 나 혼자서 샴페인 터트리면서 2시간 놀 돈으로 3명이서 3시간 노는게 가능했다계산하고 나오려고 하니 이번 6월이 레드드래곤 14주년 이벤트 시즌이라고 자체 제작한 굿즈를 나눠준다레드드래곤 자체 제작 빤스와 볼펜인데 빤스에는 콘돔포켓이 부착되어 있다고 한다 (콘돔을 빤스에 달고 다니는건 대체 누구의 아이디어였을까?)사실 난 이렇게 시끌벅쩍하게 떠들고 노는 것 보다 티아와 조용하게 더 많은 얘기를 하고 싶었으나 오늘은 날이 아니었던 것 같다나오면서 티아에게 조용히 2주 뒤에 다시 올테니 그때 또 많은 얘기 하자고 미리 예약을 잡고 나왔다그리고 티아가 조만간 한국여행을 오겠다고 하는데, 한국 오기전에 연락하면 근사한 저녁을 사겠다고 공언했다너 일하느라고 바쁘지 않냐고 묻는데…… 글쎄? 티아하고 저녁 먹는거 보다 중요한 일이 몇 개나 있을까?자 이제 다음 원정은 6월말…… 올해 들어 7번째 일본행이 기다리고 있다이번에는 일행들하고 술먹느라고 거의 아무 것도 못했으니 다음번에는 좀 더 빡세게 덕질에 임해보자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게임 리뷰촌 - '리듬세상 시리즈' 편
[시리즈] 싱글벙글 게임 리뷰촌 Season1 · 싱글벙글 게임 리뷰촌 - '프로스트펑크' 편 · 싱글벙글 게임 리뷰촌 - 'EZ2DJ' 下편 (완결) · 싱글벙글 게임 리뷰촌 - 'EZ2DJ' 中편 · 싱글벙글 게임 리뷰촌 - 'EZ2DJ' 上편 · 싱글벙글 게임 리뷰촌 - '아이작의 구속' 편 게임 리뷰촌 ep.4 - 리듬세상 시리즈벌써 네번째 시간이다! 항상 봐주는 싱붕이들에게 감사함지난글들이 모두 실베를 갔기때문에 글쓰기가 굉장히 조심스럽다..어찌됐건!이번 게임은!많은 사람들의 어린시절.. DS 가지고 놀때 쯤 한번 정도는 거쳐간.어린시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한번쯤은 본적있을.처음보는 싱붕이들에겐 오.. 이런게임도 있어? 할만한.BGMTitle Theme - Rhythm Heaven리듬세상 시리즈!국내명으론 리듬세상, 통상 해외명으론 Rhythm Heaven (리듬천국) 을 쓰는 게임인데.타이틀 그림을 보니 어때? 한번쯤은 본것같은 아트같지않나?우리가 익히 아는 리듬게임과는 전혀 다른 게임성을 보여주는 닌텐도와 TNX의 오랜 장수명가 시리즈야.공식 장르명으로 '리듬감 게임' 을 표방하는 리듬세상 시리즈가 이번 게임이다.어떤 게임인지 함께 알아보자!# 개요리듬세상 시리즈는 올해로 발매 17주년을 맞은 시리즈야닌텐도 게임보이 어드밴스(GBA)로 발매된 리듬천국 초대작과닌텐도3DS로 발매된 리듬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까지, 아직까지 PC로는 발매된적이 없지만콘솔계에서는 상당히 오랜기간, 많은 플랫폼을 거쳐가며 발매되고있는 시리즈다!일본의 닌텐도 본가에서 나오는 게임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꽤 많지만,퍼스트파티.. 라기엔 애매하고, 서드파티 인것도 애매한 포지션에 위치하고있다.어찌됐든 항상 닌텐도 산하에서 나오기만 했기때문에 편의상 닌텐도 게임으로 많이들 알고있지.# 독특한 플레이 방식( 그림만 봐서는 이게 뭐하는 장면인지 알기가 쉽지않다. )게임 플레이가 상당히 특이하다. 크게보면 리듬게임 장르인데, 리듬게임이 아니야.이하 문단에서 왜 이렇게 만들어진건지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겠지만, 이 시리즈는 '독창성' 하나로 세간의 리듬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꾼게임이다.다음 이미지를 보자.평소 사람들이 알고있는 리듬게임은 이런것이다.숨이 턱턱 막힌다, 이 장르를 하지않는 일반인들은 이게 뭐하는 장면인지도 모를거다.소위 말하는 진입장벽 이다.리듬세상 제작진은 리듬게임에 대한 재해석을 했다, 자기들만의 방법으로.지휘자의 구령에 맞춰 노래를 부른다.박수 소리에 맞춰서 박수를 친다.'콩'을 튕기는 소리에 맞춰 포크를 내려 찍는다.원숭이가 치는 탬버린을 기억했다가 노래 박자에 맞게 따라한다.이 장르에 대한 훌륭한 재해석이다.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리듬게임! 리듬감 향상게임! 을 모토로 제작된 '리듬세상' 은남녀노소, 시대를 불문하고 컬트적인 인기를 얻는다. 현대에도 리듬세상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게임이 출시될 지경이니..움짤을 봐도 잘 모르겠다면 다음 영상물을 하나 시청하자.[Rhythm Heaven] Remix 1 플레이 영상10년은 훨씬 지난 게임이지만 지금봐도 흥겹다.이렇게 독특한 게임성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걸까?함께 간단히 알아보자.BGMGreetings! - Rhythm Heaven Fever# 개발비화( 메인 프로듀서 층쿠(왼쪽) , 닌텐도 이와타 사토루 사장 )바야흐로.. 시대를 거슬러, 2006년으로 돌아간다.메인 프로듀서이자, 리듬세상 시리즈의 모든노래를 손수 작곡한 '층쿠' 는 일본 본토에서는 보컬리스트, 작곡가, 작사가, 아이돌 프로듀서로 유명한 사람이다.그리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여러 게임을 즐겼고, 리듬게임이라는것이 유행을 타기 시작할때도 해봤던 사람이다.( 이런 현대식 게임은 당연히 아니지만 )음악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고.. 누르고.. 누르고.,. 시발 너무 어렵다!음악을 하는 사람이라해서. 리듬게임을 잘하는건 아니니까.. 리듬게임에 대해서 좌절감을 맛보게된다.개빡친 층쿠는 보고 누르는게 전부인건 '리듬' 이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하게된다.'리듬감'을 넣은 리듬세상 시리즈를 만들기로 작정한 층쿠는 그대로 기획서를 써갈기고 닌텐도에 찾아간다.결과적으로는 개발 시작! 리듬세상 시리즈는 이렇게 태동했다.# 주요 스테이지(수록곡)다음 챕터로 가기전에 인지도 있게 알려진 몇몇 수록곡을 소개함!익히 들어본것도 있고, 처음 듣는데 괜찮은것도 있을것같다.리듬세상 WII(Fever) Remix 10 (EN)각 챕터를 클리하면 챕터내 모든곡을 한데 섞은 REMIX가 해금된다.그중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때 나오는 최종보스곡이 REMIX10.너무 신나는곡이라 아무래도 유명하다.리듬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 - 팬클럽 ' 이게 바로 사랑일까? ' Long ver. (KR)전설의 '닌텐도 코리아 직원' 더빙썰이 도는 곡,글로벌하게는 일본판이 좀더 인기있지만 한국판으로 올려봄.응원단의 구령에 맞춰서 함께 응원을 하는게 포인트인 스테이지.https://youtu.be/hkSMcp7aKuQ리듬세상 WII(Fever) 격투가 ' Lonely Storm ' ( KR )소리와 박자에 맞춰 주먹질하는 격투가는 리듬세상의 주요 마스코트중 하나다.초대작부터 전 시리즈에서 개근하고있는 격투가는 어려운듯 쉬운듯.. 중독성 있는게 참 재밌다.날아오는 물체를 박자에 맞춰 맞추면된다.# 시리즈 일람앞서 간단히 이 시리즈가 어떤 게임인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았다.리듬세상 시리즈는 닌텐도 GBA를 시작으로,닌텐도DS, 닌텐도WII, 닌텐도3DS 총 네 기종으로 발매되었는데.닌텐도는 자기들 기기에 혁신적인 요소를 하나씩 넣어 만드는것으로 유명한 만큼 초대작인 GBA를 제외하면 DS, WII, 3DS 모두 색다른 조작계를 가지고있다.닌텐도DS | 리듬세상 - '터치펜'터치가 신기한 시절, DS에는 터치펜이 기본제공됐다.터치펜을 이용해 끌어다 놓거나, 쓸어 넘기거나 하는 플레이를 결합해 독특한 게임성을 만들었다.닌텐도WII | 리듬세상WII -'WII 리모컨'WII 리모컨을 이용한 조작 방식으로 제작됐다.컨트롤러 형상이 상당히 복잡해서 그 자체로 특이했다.흔드는 조작도 제작이 가능했지만 손 피로해지기가 쉬워서 일반 버튼 조작을 채택했다.닌텐도3DS | 리듬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 -'터치와 버튼'현 시점 가장 최신작. 최신(?)기기로 발매된 4번째 작품.DS시절 세로로 기기를 세워서 플레이하던 게임들이 가로 형태로 바뀌었지만그로인해 조작은 조금 심심한 느낌.그렇지만 이전작의 게임을 많이 포함하고있어 미니게임 내장수가 가장 많다. 시리즈의 집대성!# 총평리듬세상 시리즈는 꽤 좋은 게임이다.여전히 밈으로도 활용되기도하고, 여러 커스텀 리믹스가 제작되기도한다.판매량은 인지도에 비해 많이 적었다, 전세계 판매량이 대략 350만장에서 400만장 사이로,대부분의 팬들이 꼽는 이유중 하나로는 '항--상 너무 늦게나옴.' 이 대표적이다.전 시리즈가 모두 해당 콘솔이 저물어가고 새 콘솔이 나올때쯤 ㅎㅎ ㅈㅅ 하고 나오기를 반복했기 때문에이미 신세대 콘솔을 구매한 게이머들에게는 약간 아쉬운 선택지로 남은게 아쉽다.2020년대 초반, 메인 프로듀서인 '층쿠'의 건강악화 소식이 들려왔고, 시리즈의 팬들은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건강이 회복되고는 있고 꾸준히 트위터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신작을 발매 하고싶다는 이야기는 하지만'리듬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로 부터 9년이상 경과했으니 시리즈의 향방은 앞으로 두고봐야 할것같다.정신적 후계작이 몇개정도 나와있어 나중에 시간이되면 한번쯤 소개해보고싶다.END리듬세상 Wii 나이트 워킹 - ♪ 우리들의 세대!https://youtu.be/ApR4bKCjao8그럼 이번엔 여기까지.리듬세상 시리즈였다!
작성자 : 노무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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