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스타성 폭발력 면에서 현 yg의 1선발은 블핑
지금은 블핑에게 전력투구 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사 능력 밖으로 아티스트들은 미어터져서 감당못할 수준이 되었고
각 팬덤의 온갖 총알을 다 받아내야하는 회사 입장에서
블핑에게만 올인할 수 없는 현실

회사의 모든 인력이 총동원되어 올인했던 2.ne1과의 차이점이고 트.와.이.스와의 차이점

(퀄리티가 높은) 앨범도 빨리 선보여야하고 각 멤버의 솔로곡들도 지금부터 차근차근 발표해야 미래가 열리는데

그룹으로서의 생명력은 멤버 개개인의 독자적인 능력과 불가분의 관계이기때문

불과 5년전과 비교해도 너무 많아진 소속 아티스트로 인해 번호표 뽑듯이 순서를 기다려야하니 미칠 노릇

2.ne1 앨범도 몇 장 나오지 못했는데 소속 아티스트가 비교할 수도 없이 넘치는 현 상황에 블핑은 몇 장의 앨범을 낼 수 있을것인지..

거기다 올해말~내년초 새로운 걸그룹을 또 런칭한다고하니

아 양군은 진정 양군기획때의 절실함은 개나 줘버리고 완전히 (자본주의가 만든 괴물같은)사업가가 되었구나 싶어서 씁쓸하지만 망하기를 바랄수도 없는 노릇(블핑 때문에)

개인적으로 몇년 후 만약 블핑 재계약이 결렬되어 yg를 나오게 된다면 아주 그냥 폭삭 망해버렸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기도를 매일 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