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충인데 쿠폰 받을려고 아침6시에 인나서 택시타고 전철타고 걸어가고해서 3시간걸려 10시 쫌 넘어서 도착. 사람 20명정도 있었음 . 내인생에 연예인 첫 오프행사 간거였음 ㅎㅎ  12시쯤 겨우 팝업스토어 오픈하고 쿠폰받고 들어감 다리존나아픈데 여기서또 상품구매 대기 1시간 가량 ㅠㅠ 들가자마자 물건부터 빨리 사고나서 내부 구경했어야했는데 실수함. 포스터나 포토프레임은 가방에 들어가지도않고해서 포스트카드 셋트만 구입함. 팬싸 응모하고 나옴.

바로근처 피시방에서 시원하게 기다리다 5시반쯤 나가서 줄섰다. 유튜브하는 코쟁이새끼 와서 유튜브라이브 키더라 ㅋㅋㅋㅋ 줄서는데 태국인 꽤 있었고 일본인도 있었다 그리고 불어인지 러시아언지 쓰는 백인여자 하나 있었음.
그리고 전체적으로 남녀비율이 거의 5:5에 가깝더라 깜짝놀람. 갑자기 빗방울떨어져서 좆됬다했는데 생각보다 조금내려서 다행이였고 애들 도착 20분전에 브이앱키더라 사람들 웅성웅성 거려서 온줄알았는데 브이앱킨거였음.

본론으로 가서 내차례 왔는데 난 4명 다 천천히 얼굴보고 악수할라했는데 그건 극 초반에 앞번호 인원들 한해서 누릴수있는 기회였다 경호원이 통제해서 나중엔 그렇게못함. 한번씩 텀 끊어서 아이스크림 받으러 올려보내는데 맨 첫번째 걸려서 바로 맨왼쪽 로제있는쪽으로 보내더라. 가서 악수하고 서로 웃으면서 눈 마주치고 아이스크림받고 내려옴. 너무 짧은순간이라 뭔가 아쉬움. 내가 본 실물갑은 지수였고 다들 화면이랑 진짜 똑같더라 ㅋㅋ
행사는 1시간도 안걸렸다 7시40분쯤 끝나서 차량 탑승했고 보내줄땐 바로앞자리에 있었다 어차피 밖에선 차 안이 안보이지만 ㅋㅋ
이상 후기 마친다 인생첫 연예인보러간 행사였는데 재밌었고 팬싸가 갑자기 욕심나더라
지금은 악수할때 느낌 어땠는지 희미하다 너무 순식간이였음 다들 고생했고 난 모텔이나 찜질방가서 자고 내일 인가 또 보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