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패, 알동이다.

정말 고마운 마음에 감사의 글싸러왔다.

칼페온 섭에서 온갖 치욕을 받던 우리가, 오늘 공성전에서 서버를 통일했다.

세렌디아(하이델 도시)는 일기방패가 점령, 칼페온은 잠재력돌파가 수성에 성공함으로써

일베와 디시인의 힘과 단합력을 만천하에 알렸다.

수적으로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우리를 승리로 이끈 큰 도움을 준 길드들이있었다.

3분카레, 여명초, 1C 다.

3분카레는 소수의 정예 길드로,

적의 후발대와 부활거점을 민주화시킴으로써 일기방패가 공격할수있게 큰도움을주었다

고갤러가 레콜 좆목을 혐오하는 관계로 귓으로 오더를 주고받았지만,

머가리가 ㅅㅌㅊ라 잘이해하고 우리 진로를 철저히 통제해줬다.

형제 1C는 일기의성채를 대신 수성해줌으로써

일기방패는 마음놓고 활동할수있었다. 지뢰설치등 빛나는 아이디어 또한 고마웠다.

힘들때 친구가 진짜 친구아닙니까?

여명초는, 개인적으로 고맙고 미안한 길드다.

평소에 초식이라고 무시하고 욕했는데, 오늘 갓명초가 없었다면

하이델은 물론 칼페온도 먹을수없었을거다.

내가 예전에 여명초 무시하는 말했던건 두고두고 사과하고싶다.

오늘 도와줘서 정말 고마웠고, 내가 오늘 기쁜 이유는

세금을 먹게되서가아니라, 디씨와 일베가 연합해서 서버를 통일했다는거다.

공성후 각하의 사진을 걸고, 도와준 길드들과 찍은 스샷으로 글 마무리한다.

다 언급하지 못한 길드들도 고마운 길드들이 많다.

앞으로도 즐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