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1/3
- 미국 파키스탄 영사관 폐쇄 및 대피 ㅇㅇ
- 민주당 지도부 "의원 1명당 1천명 전화 돌려라" 당부 ㅇㅇ
- 싱글벙글 오늘 톰크루즈에 레전드 질문하는 mbc 기자 ㅇㅇ
- “SK텔레콤 과징금, LG U+와 비교 어려울 정도로 클 것” ㅇㅇ
- 후기) 일페에서 살아남기.manhwa pipejoa
일본여행 색다른 재미 애니메이션 성지순례 투어 해보기
일본여행 가는 목적들이 다들 다양할거라고 생각함. 어떤 사람은 일본 음식 먹으러 가는 사람들도 있을꺼고 어떤 사람은 쇼핑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고나 같은 경우에는 일본여행 테마를 애니메이션 성지순례 를 목적으로 잡고 여행을 주로 감.애니메이션 성지순례의 뜻이 뭐냐고? 성지순례의 사전적인 뜻은 종교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거로 보통 이슬람 메카나 기독교랑 유대교 예루살렘 성지순례가 대표적인 종교 성지순례 예시임 애니메이션쪽에서 성지순례 한다는 말은 종교 성지순례처럼 작품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배경지를 직접 방문해서 사진을 찍는걸 의미하고 있음.성지순례의 어원이 어디서 왔는지는 본토에서도 분분한데 대표적은 추측으로는 이러한 문화가 처음 생기게 될 당시에 유행했던 럭키스타 와시노미야 신사를 방문하는게 종교 성지순례처럼 신사를 성지순례 하는 느낌이어가지고 성지순례 라는 용어를 쓰게 되었다는 추측이 있음.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러한 문화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라고 느끼는거는 대략 2006~2009년 당시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효고현 니시노미야랑 럭키스타 사이타마 와시노미야 신사 배경지를 방문하게 되는게 시초라고 생각함. 옛날에도 비슷한 문화는 있었지만, 이 시기부터 인터넷에 이러한거를 본격적으로 올리기 시작 했기 때문에 이때를 난 성지순례 라는 문화의 태동기라고 생각함. 뉴스 보도자료를 보면 럭키스타 방영 직후 와시노미야 신사 정월 참배객이 전년대비 17만명이 증가해서 약 30만명이 방문했다고 적혀져 있었음.이후 케이온의 토요사토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2010년대초 인터넷 커뮤니티 활성화와 더불어서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 성지순례라는게 점점 알음알음 늘어나게 되었음. 특히 2011년에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를 배경으로 하는 꽃이 피는 첫걸음에서 나왔던 '봄보리 마츠리'라는 축제는 실제로는 없었던 축제였으나, 애니메이션 방영이후 가나자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자 이시카와현에서 축제를 새로 만들어버렸음. 첫 축제 개최 당시에 배경지인 유와쿠 온천에 약 5천명이 방문 했을 정도이며, 이 축제는 2025년 현재까지도 매년 개최하고 있음. 축제는 보통 10월 중순에 함. 가보고 싶으면 한번 가보셈 하지만 이때까지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만 유행했지, 이게 여행의 큰 테마의 느낌까지는 아니였는데, 이게 일반인들한테도 널리 퍼지게 된 계기는 2010년대 중반이라고 나는 보고 있음. 2015년 러브라이브 선샤인이 방영되면서 누마즈랑 협력해서 러브라이브 선샤인으로 성지 테마파크를 한거랑, 2016년에 너의 이름은 초 대박을 치면서 너의 이름은 배경으로 나왔던 히다지역과 도쿄 쪽 일부 배경지를 직접 방문하는게 뉴스에 나올정도로 대 유행이 되면서 이게 점차 일반인들에게 퍼지기 시작하면서 쇠퇴했던 일본 지방에서는 이 성지순례를 활용해서 관광객 유치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음.일본 애니메이션 협회에서는 애니메이션 성지 88선을 배포해서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배경 성지를 소개하는등 일본 지역 관광객 유입을 유도 하고 있음.실제로 비교해보면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경우 애니메이션 배경이 되었던 우치우라 마을 방문객수가 방영전 2015년에는 1년당 약 9,000명이 방문 했는데, 작품이 방영된 이후인 2016년에는 1년당 약 39,584명 / 2기가 방영되었던 2017년에는 73,807명으로 급증한걸 볼 수 있음 다른 예시로 보면 캠핑 애니메이션인 유루캠의 경우 애니메이션이 배경이 되었던 야마나시현 방문객수는 방영전 2017년에는 약 3,200만명이 방문했는데, 1기가 방영된 직후인 2018년에는 약 3,700만명이 방문했음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콜라보를 안한 비공식 지역도 있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랑 지역협회랑 협력해서 공식적으로 해당 지역과 작품을 콜라보해서 테마파크화처럼 꾸민 지역도 있는데 일본여행이 이제 지루해지면 한번 이 지역들을 성지순례 해보는걸 추천해봄 1) 홋카이도 - 러브라이브 선샤인 : 하코다테 2) 도호쿠 - 하이큐 : 이와누마3) 간토 - 걸즈&판처 : 오아라이 /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 하라주쿠, 코즈시마 / 아노하나 : 치치부 / 럭키스타 : 와시노미야 신사 / 러브라이브 니지동 : 오다이바 / 논논비요리 : 오가와마치 소학교 / 내여귀,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 치바 / 봇치 더 록 : 시모키타자와4) 주부 - 꽃이 피는 첫걸음 : 가나자와 유와쿠 온천 / 너의 이름은 : 히다 / 빙과 : 타카야마 / 유루캠 : 야마나시, 오이카와, 이즈반도, 하마마츠 / 러브라이브 선샤인 : 누마즈 /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 : 토요하시 / 소시민시리즈 : 기후 / 목소리의 형태 : 오가키 / 쓰르라미 울적에 : 시라카와고 마을5) 간사이 - 케이온 : 토요사토 초등학교 / 울려라 유포니엄 : 우지시 6) 주고쿠 - 타마유라 : 타케하라 / 퐁의 길 : 오노미치7) 시코쿠 -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 쇼도시마8) 큐슈 - 너의 색 : 나가사키 / 좀비랜드사가 : 사가 / 방과후 제방일지 : 야츠시로9) 오키나와 - 러브라이브 니지동 극장판 : 오키나와 /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 오키나와 / 논논비요리 : 이시가키 타케토미 여기는 진짜 콜라보를 해가지고 해당 작품 포스터나 성지순례 지도 혹은 콜라보 굿즈 상품을 판매하는 곳임. 이 지역에 가면 그 작품의 캐릭터를 한번이라도 볼 수 있음 그 이외에도 내가 소개는 안한 지역도 있지면 배경인 작품도 엄청 많으니까 그런곳은 직접 검색해서 가보는걸 추천이거 관련해서 일본에서도 뉴스랑 논문도 나올 정도고 한국쪽도 이 애니메이션 성지순례에 관한 논문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사례를 참고해서 우리나라 지역 관광이 발전하기를 빌긴 함 일본여행 진짜 먼가 이제 무슨 맛으로 가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중에 애니메이션 조금이라도 좋아하시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애니메이션 성지순례를 추천해봄. 꼭 해보셈. 애니메이션 작품도 워낙많고 신작도 계속 생기니까 내가 성지순례 하러 갈곳이 맨날 늘어나는듯
작성자 : 업사다고정닉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