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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 일본 여행기(1), (2)
첫쨰날엔 아타미로 바로 갔다.아타미 호텔 도착 후 전경아타미에선 뉴 아카오 라는 호텔에 묵었는데 절벽 사이에 만들어진 호텔이라 전 객실이 바다뷰다.그리고 1박에 고작 30만원으로 조,석식까지 제공했다. 도쿄 생각하면 이정도면 싼편객실에서 이렇게 아타미 시내와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런가 파도 소리가 솔솔 들렸다.이 호텔은 70년대에 만들어진 호텔이라 인테리어가 상당히 구식이었고 으스스했다. 그리고 리모델링 진행 중이었다.무도회장인가?호텔 구경을 마치고 아타미 성으로 올라가서 아타미 전망을 감상했다.아타미 성 근처에서 바라본 아타미 해변과 도심아타미 성은 볼 게 별로 없다고 하니 안 가는 걸 추천한다.구경을 마치고 온천을 하러 호텔로 돌아갔다.호텔에는 세 가지 온천이 있는데 그 중 유명한게 '니시키' 와 '나미네' 였는데 나미네는 1층 바로 바다 앞에 있어서 바닷 바람을 시원하게 맞으며 온천을 할 수 있었고 니시키는 탕이 3단 계단처럼 되어 있었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었다.사진을 찍을 순 없으니 홈페이지에서 가져와 봄 이렇게 생긴 탕이었는데 옆에는 동굴까지 보였다.온천을 마치고 석식을 먹으로 식당에 갔다.식당 구조가 부채꼴이라 굉장히 특이했고 창밖으로는 밤이라 잘 안보이지만 바다와 절벽이 보였다.뷔페식으로 사시미, 초밥, 육류, 꼬치 등 다양하게 나왔고 맛도 준수했다.석식 다 먹고 온천 한 번 더하고 잤다.자고 일어난 뒤, 창 밖으로 보이는 아타미 풍경조식을 먹으러 저녁에 갔던 식당으로 내려갔다.오픈런해서 명당에 앉을 수 있었다.절벽과 바다가 보이는 조식당뷰 괜찮냐? 조식 먹고 체크아웃하기 전에 호텔 내 정원에 들렸다.정원에서 절벽과 해안, 동굴을 볼 수 있다. 날씨가 흐려지는게 조짐이 안좋았다.체크아웃 후 시즈오카현 이토로 내려갔다.다음편으로 계속.- 5박 6일 일본 여행기(2)아타미 여행을 마치고 남쪽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시즈오카현 이토시로 떠났다.이토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목적지인 리조트로 향했다. 이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한게 조짐이 안좋았다.이번에 간 리조트는 '츠키노우사기' 라는 리조트다. 이토 시내에서도 좀 떨어져 있는지라 택시 기사도 해맸다. 외국인한테는 생소해서 그런가 투숙객 후기가 한국인은 거의 없고 죄다 일본인이더라.체크인 이전에 도착했는데 원래는 이토 명소 오무라 산에 다녀올라고 헀는데 안개 때문에 고사하고 리조트에 남기로 했다.근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리조트 내부를 구경하기로 했다.리조트 내부는 꽤 작은편으로 여기 본관하고 독채가 8개가 전부였다.리조트 이름이 달토끼 아니랄까봐 토끼에 대한 전시물이 여기저기 있었다.기다리다가 웰컴티와 간식을 받고 방을 안내 받았다.방으로 가는길인데 꽤 길고 방마다 전용 길이 있어서 다른 손님들이랑 마주할 일이 거의 없었다.내가 묵은 방은 가장 넓은 방으로 인기도 가장 많아서 예약하기 참 힘들었다.방은 거실 2개, 침실 1개, 욕실 1개, 마당으로 나눠져 있었으며 혼자 독채로 쓸 수 있다.리조트를 나가면 넓은 마당과 노천탕 그리고 광활한 바다뷰가 보인다. 이제 바다를 감상해보자.하지만 현실은 가혹하다.. 이게 바다냐... 비 올 때부터 쎄했다..날씨가 좋으면 저 수평선 끝에 섬도 하나 보인다고 하는데..선베드도 있는데 이용은 안했다.그래도 다음 날 체크아웃 하기 전엔 날씨가 좋아져서 아쉬운대로 그 때 찍은 보정 사진이라도 올려본다..노천탕의 물 온도는 카운터에 전화해서 조절할 수 있다.석식 가이세키를 먹으러 본관으로 이동했다.이렇게 한 상 차려져 있었는데 뭔지 까먹었다..두 번째로는 사시미 3종이 나왔고 유즈 소스가 같이 나왔다. 맛이야 정말 부드럽고 신선했다.세 번째 코스는 작은 숯불에 훈연한 연어가 나왔다.네 번째는 전복과 랍스타 찜이 나왔고 저 국자에 붙어있는 건 소스인데 고추장 맛이 났다.입가심용으로 토닉워터와 섞어먹는 오렌지 샤베트가 나왔다.그 다음은 우엉 등 채소와 생선을 항아리에 넣고 끓인 요리.그 다음은 와규 구이. 숯불에다 직접 구워먹는데 숯불이 금방 꺼져서 빨리 구워 먹어야했다.캐비어와 같이 곁들여 먹기도 했는데 살살 녹고 육즙이 풍부하더라.그 다음은 치킨, 버섯을 넣고 지은 밥과 국이 나왔다. 너무 많아서 냄겼더니 주먹밥으로 만들어서 객실로 배달해줬다.마지막 디저트. 시계 방향으로 오렌지맛 모찌와 고구마 튀김? / 모찌가 들어간 말차 푸딩 / 몽블랑차는 오렌지 차가 나왔다. 이토가 오렌지로 유명해서 그런가 오렌지 요리가 많은듯.객실로 돌아가는 길 돌아가서 노천탕을 한 번 더 즐겼다.스위치를 키면 조명이 딱 들어온다.노천탕을 즐기려고 했는데 갑자기 폭우가 와서 방으로 들어갔다.다음편 이어서.
작성자 : 자연IN고정닉
너무많은일이없을수가없는 50장꽉채운 지리는후기
금요일 연차내고 집결지로 점프평일도 타도된다고 저렇게 써있는데 뭐라하는사람 꼭 있더라집결지 차주의 늠름한 모습근데 시발 내 애플워치 어디감..?어차피 공도에서 날라갔을거라 빠른포기함벌써 무사고 제물하나 바쳤다 생각하니 완전 럭키빗치잖아 점심로딩 후 출바르전?야제 ㄴㅋㅋㅁㄴ님 피자 잘먹었읍니다피자 쿠ㅡ폰 추가해서 사진엔 없는 치킨에 탕수육까지 3차로딩 완프론트휠이슈로 못탈뻔했던 모갤럼탈주방지를 위해 휠까지 빌려주시는 팀장님 그저 빛…저희 단합 1도안되는 갤럼들 조직해서 신청부터 답사에 본게임까지 수고하신 팀장님 너무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미리 잘부탁 드립니다 ㅎㅎ;; ㅋㅋ;;이후 아침 낭낭히로딩하고로사갤 어셈블안아줘요를 찍는 안아줘요를 찍는 중로끼얏호우자랑스러운 로드싸이클갤러리 박제샷심지어 난 져지도 로싸갤새벽출발이고 기온이 9도쯤 되서 다 많이 껴입고 오셨더라아무튼 설레는 맘으로 출발…하자마자 한 몇키로나 갔나?갑자기 ㅂㅅㄹ게이 레버 배터리 광탈가벼운쪽으로 올라가질 않아서 업힐이 안되는거임이미 농촌길 접어들어서 근처 편의점도 너무멀어서 두뇌풀가동 시켜보니까 내 프레임 다운튜브 도시락통에 설악에서 비상용으로 던져놨던 배터리가 생각났음근데 배터리를 빼야되는데 동전도 없고 일자 머시기도 없고 뭐 맞는게 없어서 타이어 주걱도 대보고 별짓 다하다 의료키트에 달린 열쇠고리 껴보니까 딱 맞더라후…늬들도 급하면 참고해라오늘도 한명 살리고 갑니다아무튼 여기서 최선두였다가 최후미로 쳐짐아무튼 성삼재즘까지 밟으니까 아는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함지난답사때랑 같은데 타고있는거 맞냐풍경이랑 날씨가 이렇게 좋을수가 없어곰표지판도 이뻐보임오직 오도재 하나만을 위해 달고온 10-48 스프라켓과 광폭로우림근데 아무의미 없더라오히려 평지항속떨어지고 특히 다운힐에서 속도를 못붙이겠음가속도안되고 조향이 너무 털려하이퍼 끼고왔으면 평속 1이상 늘었다 ㄹㅇ제 2보급소에서 점심겸 컵라면과 샤인머스켓흡입진행이나 보급 타이밍이 너무 환상이었음밥먹고있는데 앞에 다른 참가자분이 손을 크게 다치셔서 치료받고 있었는데 치료하는분은 어떻게든 dnf시켜서 병원보낼라그러고(“아니 지금 여기 인대가 보이신다고요..레버 못쥐신다구요”)참가자분은 어떻게든 타겠다고 하소연하는데(“내가 오늘 이거 탈려고 어디도 갔었고 어디도 탔었고 의사양반 끝나고 병원 바로 갈테니까 딱 한시간만 탈수있게 해주십쇼”)남얘기같지가 않아서 짠했다..우리 캄파로터에 호프 캘리퍼 이쁘죠 비추 ㄴㄴㄴㄴㄴ어차피 중간 컷인은 지났고 여기서부턴 버티기 싸움이라 선두팩 조직해서 출발 체감상 지리퐁퐁 최악인 오도재 입개르이게 각이 말이안된다고기어비 1:1도 모자른다고 성삼재 정령치로 다 털어버린다음에 나온다니깐근데 기어비나 휠무게 경량딸쳐봐야 의미 1도 없드라 그래도 답사때는 끌바했는데 이번엔 끌바안하고 10분 당겼다여기 사진기사님 있었는데 ”사람도 없는데 조금내려갔다 다시올라와보세요~“ 하셔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중날씨 지리네 역시 지리산근데 바로 다운힐에서 ㅅㅍㅇ갤럼 낙차발생아다행히 다친곳도 경미하고 자전거도 멀쩡ㄹㅇ조상님이 도왔음오도재이후는 남사북 같은 짤막한 업힐 반복되는 낙타등로싸갤 선두팩으로 쭉갈려했는데 ㅋㅋ님 지인분 ㄱㄹㅃㄷ 님이 말선으로 끄심계속 낙타등이고 평지항속 40전후는 유지했는데 타시는 내내 심박이 150을 안넘던데 ㄹㅇ 말도 안나오는 퍼포먼스.. 덕분에 고속으로 마지막 보급소까지 옴 너무감사했어요주최측은 신인가?여기직전에 잠깐 싯포가 내려가는 기재고장나서 ㄱㅊㄱㅇ랑 근들갑 겁나 떨면서 밟고왔는데 황도한잔하니까 바로 미화 완료 결승전까지 ㄱㄱ혓해지기 전에 ㄱㄱ혓ㅖㅏ 마침어케 해가 저기 걸렸냐암튼 해지기전에 골인 완저번에 폭우중에 해떨어지고 얼어죽을뻔하고 라이트가 하나둘씩 꺼져가는 상황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ㄹㅇ 감개무량하더라 내년에 메가폰도 와야겠지금은동 모아야겠지대가리 이미 다깨졌지 어떻게 후야제 파티 방이름도 고기와 술 대령그렇게 기억을 잃었다아?점 순대국 ㅆㅅㅌㅊ 죠지고 서울로 ㄱㄱ혓잘와서 잘 내리고 잘 점프하고집에 다와서 타이어 사이드 찍었다림도 찍은거 같다뒷타이어 바람넣으라고 할때 넣을껄껄껄아무튼 상주 이후로 또 줄줄이 갱신했으니 좋았으2회차 완주도 했으니 좋았으내년 지리퐁퐁은 250/5000으로 난이도를 상향한 메가폰도로 개최될거고 이전 동,은 메달 보유 완주자는 금메달 준다 함올해처럼 같은 코스 개별로 돌아도 메달주는거 할 거 같음암튼 내년 메가퐁도를 마지막으로 지리퐁퐁은 서비스 종료래이거…또…안갈수가 없겠지…?- dc official App
작성자 : Project2501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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