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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순문학이 발전 못 하는 이유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이 특정 단체(안 봐도 반동성애 모임이나 기독교 단체겠지)로부터 좌표 찍혀서 민원 폭탄 맞고 예고편 다 내려감 작가 공식 트위터에서 이를 안타깝다 알림 대충 원작이 게이소설이라서 그럼 무지몽매하고 생각이란 게 존재할 리 없는 이들: 게이소설이면 꺼져라 ㅋㅋ 알빠노? "2022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후보작" 이 부커상이 뭐냐? 영국 권위의 문학상이자, 노벨 문학상 버금가는, 문학인들에게 있어서 꿈이라 불릴 정도로 전세계 최고의 상으로 꼽히는데다가 이 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그 작품과 작가의 명성이 인정받은 거라고 봐도 좋음. 그냥 노벨상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하지, 그 권위는 절대 무시 못 함 참고로, 2022년 부커상 수상은 바로 한강의 채식주의자였음. 즉,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한강의 책과 동시에 후보로 올라간 것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은 셈인데 고작 게이소설이라는 점 때문에 공격받고 있음. 한국인들이 한심하다는 소리가 안 나올 수 없음. 참고로 채식주의자도 유해도서 지정된 거 보면 얼마나 젊고 재능있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억압되었는지 알 수 있음. 그야말로 인구가 인재 불모지를 만들고 있는 셈이지. 독재정권으로부터 해방된 지 근 50년도 안 되었기 때문에 아직 시민의식 자체가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성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 됨. 다만, 탄압에 익숙한 민족성 어디 안 간다고 자유에 반하며 탄압하고 훼방놓는 저 뿌리는 참으로 개탄스러울 뿐...
작성자 : 단풍단풍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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