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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눈빛의 강영식 칼럼]

연금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연금 재료 파는 사람은 알겠지만

연금 너프되면 연금충은 물론 채집충 다 죽는다.

연금 너프되면 저번처럼 옹이가 10000원 밑으로 내려가고

수액도 싸지고, 양피 사슴피도 싸진다.

이것은 기운강장제를 펄로 사서 재료를 납품하는 채집충에게

직빵으로 타격을 입히며, 그럼 검은사막의 매출이 감소한다.

(요즘에 제일 잘팔리는 펄템이 기운강장제인거 모르면 넌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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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제안하는건 연금 납품은 그대로 두되

한 사람당 납품 할 수 있는 최대치를 정하는거다.

예를들어서 250개가 MAX면 지금 한명의 연금러가 250개를 다 납품 할 수도 있는데

이런 부의 집중은 게임사에게도 유저에게도 좋지 않으며

전체 납품량 250개를 유지하고

한 사람당 MAX치를 30~50개로 정한다면

부의 집중이 지금보다는 완화되고 이전보다는 많은 이들이 연금이란 컨텐츠를

즐기게 할 수있는 이유가 될것이다.

그럼 부캐로 돌려가면서 납품하면 안되겠냐고?

ㅎㅎ 연금 해본 사람은 그런 개소리 못한다.

우선 부캐를 연금 장인으로 키우는것도 일이고

본캐로 MAX치를 팔고 부캐로 들어오더라도 10분의 무역상점 진입 텀이 있는데

그것을 뚫고 부캐까지 물량을 털어내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